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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26. 2024

알맞게 찾은 일반편입 학사편입

http://pf.kakao.com/_xhjhwG/chat



보통 대학을 가려는 분들은 

무조건 수능을 보고 신입학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결과를 

얻기 위해 수년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선택인데요


학력을 만들면서 일반편입 학사편입

골라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쪽으로 대비를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굳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그에 합당한 학력을 만들면서 


더 낮은 경쟁률로 지원이 가능하고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어 

합리적으로 진행 가능하죠 


대표적으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 학력을 만들 수 있어요 


대학과 동등한 과정을 통해 

2년제, 4년제를 만든 뒤 

원하는 학교로 지원을 할 수 있고


그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계시는데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편입 학사편입에 대한 

구분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일반전형은 우리가 흔히 아는 

2년제 학력이 있을 때 


다른 학교 3학년으로 지원하여 

넘어가는 개념인데요 


지원조건 자체가 낮다보니 

경쟁률은 다소 높지만 


그만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학사전형의 경우 

4년제 학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해 


소요되는 시간은 제법 길지만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요 


각각의 장단점을 알고 시작해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보니 


내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 확인하고 가는게 좋겠죠 


대게 고졸의 경우 

빠르게 진행을 원할 때에는 

일반전형으로 준비를 해요 


지금 준비한다고 해도 

내년에 지원이 가능하다보니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분들도 

수능 대신 이를 통해 

3학년을 도전하기도 하고요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대비합니다 



반면 전문대를 졸업한 분들

혹은 자퇴생의 경우 

학사전형으로 많이 하시죠 


이유라고 한다면 전적대라고 하는

이미 내가 갖고 있는 학점을 


활용해 4년제를 만들 수 있어 

이를 통해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가 어떤 대학에 

어떤 부분을 강점으로 두고 


도전할 것이냐에 따라 전형이나 

방법은 달라질 것 같아요 


특히나 기간이 너무 길게 잡히거나

단시간에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으면 


도전에 앞서 지쳐버리기 때문에

내 상황에 맞는 학습설계를 받는게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로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준비할 때에는


내가 원하는 만큼 기간을 설정해 

알맞은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고졸이지만 

학사전형으로 준비하고 싶고 


기간을 빠르게 잡고 싶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학점으로 인정받는 


수업 외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4학기 내지 5학기로 할 수 있어요


만약 더 빠르게 하고자 한다면

1년 안에도 학사지원도 가능합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고민하다가 이번에 학사로 

도전을 하게 된 김소ㅎ이라고 합니다!


전문대를 중퇴하고 진로를 찾아서 

다시 대학을 가려고 했는데 


수능을 하기란 쉽지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학점은행제로 전적대를 가져와

나머지 부족한 학점만 채우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시작을 했습니다 


제가 3학년까지 다니다 중퇴해서

사실 일반전형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한 번 해봤는데 제 성적이 별로라

처절하게 망했거든요 ㅋㅋ..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학사전형으로 

가기로 했죠 


알아보니 학은제가 인강으로만 

할 수 있었고 저같은 경우에는 


가진 학점도 많고 

동일전공으로 준비하면은 


2학기면 된다고 했기 때문에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자격증 하나 따면 

1학기가 줄어든다고 하던데 


그럼 성적개선을 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냥 2학기를 

듣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수업 자체는 인강으로 하는거라

제가 공부를 하든 학원을 다니든


크게 부담스럽진 않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냥 제가 넷플 많이 보는데

그런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를 들으면 출석처리가 됐고 

중간에 끊어 들어도 되고 


이어서 듣거나 멈춰놨거나 

뭐 아무렇게나 들어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강의를 듣는데 

하루에 몰아서 들으면 한 3일 정도 


빨리 들으면 이틀이면 끝이어서

남은 시간에는 제 공부 했죠 


일반편입이나 학사편입이나 

똑같이 영어 시험 준비를 해야해서 


그걸 조금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

어차피 성적은 중박만 치면 되니까요


그치만 수업을 들으면서 했던 

토론이나 과제같은 거는 

조금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


과락이 날 수도 있었고 

그래도 어느정도 학점이 있어야 


제가 원하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이때는 주말에 몰아서 했는데

이미 대학을 다녀봐서 그런지 


훨씬 쉬운 수준으로 나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수업은 곧 끝나고

저는 8월에 학위를 받게 됩니다!


학사학위를 만들게 되어서 

일반편입 학사편입 둘다 


지원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성적이 중요한 곳이면 학사로 


영어가 비중이 크면 일반으로 

여기저기 찔러보려고 해요 


이제 학위까지 받으면 제가 

신경쓸게 없어서 


막판 스퍼트로 학원을 

종일반으로 하려고 합니당 ㅜㅜ


자퇴도 했고 시간도 일년 넘게

버렸으니 제가 원하는 결과를 내려면

열심히 해야겠죠 


올해 일정이 들쭉날쭉 좀 

난감한 것들이 많았지만 


문제없이 합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http://pf.kakao.com/_xhjhwG/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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