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학교 편입조건, 지원방법 확인하고 시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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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쌤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 이야기 나눠볼 부분은 바로

인서울 대학교 편입인데요

아무래도 점점 취업은 어려워지는데

스펙은 높아지다보니

대학 이상의 학력은 이미 일반적이자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쉽지 않죠.

수험을 한 번 겪어봐서 알겠지만

현역 수험생들과 또 다시 맞부딪혀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혼자 재수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

그리고 진학을 포기하고 직장을 다니거나

이미 점수에 맞춰 대학에 들어간 분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렇지만요.

꼭 이 방법으로만 인서울을

가야 한다는건 아니죠

대학교 편입조건이나 지원방법만

확인한 뒤 대비한다면 물론 인서울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지방 전문대를 자퇴하신

학습자님도 계속 반수를 준비했다가

계속된 실패로 막연함을 느끼고 계셨는데요

학습멘토와 함께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 그리고 편입시험을

잘 대비하셨기 때문에 원하던 대학에

최초합을 하셨습니다

아마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요

바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올해 드디어 염원하던 S대에

최초합을 해서 막 3학년 여름방학에

들어간 한ㅇ혁이라고 합니다

S라고 하니까 무슨 서울대같은 ㅎㅎ

느낌도 드네요

사실 대학교 편입을 통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그 준비방법을 말씀드리려구요

그동안 저 때문에 밤낮 없이

연락받고 카톡 받아서 귀찮으셨을 것 같은

멘토님의 ㅜㅜ 부탁이기도 하구

저도 처음 시작할 때 많이 막막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어.. 뭐부터 해야 하는지 사실

감이 안오는 상황이라서 ㅋㅋ

제가 이렇게 3학년이 된 나날들을 정리해서

긴 서사를 그려보도록 할게요

음 일단 저는 소위 말하는 지잡대를

자퇴했는데요

솔직히 성적이 안되는데 졸업장이

필요해서 들어간 곳이었죠

근데 아무리 학교를 다니고 다녀도

답이 안나오는 것도 있고

더 이상 다니는 것도 안되겠다 싶어서

자퇴를 한거고,

중간에 군대를 가게 되어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역일이 가까워질 때쯤

제 진로를 결정해야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오다가

한 후임이 자기는 전역하기 전에 군대에서

학점은행제로 학력 만든 다음에

인서울 대학교 편입조건을 갖출거라고

막 이야기를 하는걸 듣고

저도 흥미를 가졌죠

근데 사실 편입학이라는게

2년인가 4년인가 졸업을 해야지만

가능한 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도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후임은 아예 학교를 안다녔는데

할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좀 어떻게 방법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일단 훈련 끝나고 핸드폰

쓸 수 있는 때에 찾아보고 전화를 했다가

멘토님께 설명을 들었고요

후임 말처럼 학점은행제로

대학교 편입조건을 갖출 수 있고

지원방법이 있다고 하셨죠

그리고 며칠 고민을 하다가

이제라도 다시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먹고 학사편입이라는걸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저야 지금은 설명을 들어보고,

직접 해봤으니 잘 알고 있지만

지금 막 알아보는 단계인 분들은

방법에 대해 헷갈려하실 수도 있어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잘 정리해볼게요!

사실 저도 이거 이해하는데 조금

오래 걸렸었거든요

인서울 대학교 편입조건이라는게

솔직히 미리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붙기 힘듭니다 겪어봐서요ㅎ

먼저 제가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은

일반이랑 학사전형이 있었습니다

둘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처음에는 몰랐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구분하기가 엄청 쉽더라구요

먼저 일번전형은

2년제 학력이 있으면 원서를 쓸 수 있고

학사는 4년제 학위가 있어야지만

가능한 방법이더라구요

특이한게

학력 차이가 있는 만큼

경쟁률에도 차이가 난다고 해요

왜냐면 낮으면 낮을수록

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고

그러다보니 경쟁률이 높다고 했죠

특히나 영어나 수학 시험을 봐야하는데

어지간한 점수로는 붙기가 어려워서

저는 좀.. 어렵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대신에 학사전형은 오히려 높은 학력이

있어야 하니까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왜냐면 시험보다는 면접이나 학업계획서라는

거에 비중이 더 높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일단 저는 학사로 생각을 해두고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여쭤봤더니

먼저 해야 할 게 학력을 만드는건데

그걸 학점은행제로 한다는 거죠

이걸로 학사학위를 만들면서

전역하고는 뭐 다른 공부도 하고

틈틈이 준비를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 3학기 정도

하니까 다 갖춰지게 되더라구요

참 제가 한 학은제 설명을 안드렸네요

이게 보통 학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학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첫 학기는 군대에

있었는데 시작을 할 수 있었고

어렵거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크게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수업은 그냥 재생만 하면 되는거고

그걸 다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이 됐거든요

거기다 시간표가 따로 있는건 아니라서

제가 훈련 끝나고 듣거나

주말에 몰아서 듣는 것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몇박 나가는 훈련일 때는 좀

걱정이긴 했는데 이게 2주 안에만 들으면

되는거라서 솔직히 그냥 하루에 하나씩

틀어놓고 딴짓 하다가 휴대폰 반납하고

잠들고 그런 일과를 보냈던 것 같네요

그리고 4년제 학력을 만드는데 저는 총

3학기밖에 안걸렸는데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1년, 2년을

보내야지만 학위가 나오는게 아니라

학.점만 필요한 만큼 맞추면 되는거라서

할 수 있는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문학사는 80

4년제는 140점을 만들어야 했는데

이때 수업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모으는게

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그걸 병행했죠

그게 자격증이나 독학사 전적대 이런건데

강의야 그냥 들으면 학점으로 되고

다행인게 제가 자퇴한 학교에서 들은 수업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해서 저는 1년치를

돌려받은? 느낌으로 쓸 수 있었고,

자격증은 학.점은행제에서 인정되는 것들로

따거나 가지고 있는걸 쓰면 되는 거였구요

독학사라는건 그냥 시험으로 수업을 대체하는걸

뜻했는데 이거야 저는 시험이라길래 안했는데

난이도는 낮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전역 하고 나서 자격을 좀

따려고 열심히 해봤고

제가 정해놓은 기간 안에 다 끝낼 수 있도록

계속 계획 세워서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관리 잘하면서 제 평생

이만큼 공부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했더니

원하는 인서울로 갈 수 있었죠

진작 정신차렸으면 더 좋은 결과 있었을까,

더 일찍 꿈을 펼쳤을까 싶지만

그래도 많이 늦은 나이는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내는 중입니다

대비하시는 분들도 모두 가고 싶은 학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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