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직장인 학력개선 해보려고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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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쌤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저는 상업고등학교를 나와 바로 취업을

했던 케이스였는데요

일을 하다보니 고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학교를 졸업할 당시부터

스펙 위주의 취업이 되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직장인으로서 회사를

다니며 학력개선을 했던 경험이 기억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이 이런 경험을 겪었을 것 같아요

올 초에 발표된 직장갑질에 대한 통계를 보더라도

직장인의 33.8%가 학벌 소외감을 느낀다고 대답했고

학력이 낮을수록 학벌주의의 체감도가 높다고 밝혀졌는데요

이는 실제로도 연봉협상이나 승진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차별을, 직장 내 직원들의 무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다보니 야간대라도 다녀서

졸업장을 따려는 고졸 직장인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죠

이들 중 68.3%가 자신의 최종학벌을 핸디캡으로

여기고 있는데다 연봉 결정이나 역량평가,

기업 내 조직 문화 등의 겉으로는 잘 알 수 없는

차별이 은근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렇다보니 알게모르게 당하는 무시에

갑질 진정서를 낼 수도 없고..

일을 계속 하려고 보니 이를 개선해야 하는건

맞는 것 같고 싶죠

하지만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상황으로 섣불리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야간대나 방통대는 직접 학교를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야근이 잦거나

외근이 많은 분들은 접근하기 쉽지 않은데요

대체안으로 사이버대를 선택했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운 과정에 비싼 등록금으로 인해

끝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그만 두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마치 저처럼요 ㅜ

그래서 오늘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로 직장인

학력개선을 빠르고 다소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다

일과 학업을 동시에 병행한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할 수 있도록

학습멘토의 관리가 들어가는데요

문제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죠

해서 오늘 제도에 대한 설명부터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어떻게 마무리해

학위를 만들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 테니까요

잠깐만 집중해주세요.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제도를 주관하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만학도, 새로운 전공의 공부를 비롯한

중도 포기한 학업을 이어서 가고,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위 취득 등의

학력개선 뿐만 아니라

국가기술이나 각종 시험 등을 응시하기

위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데 활용할 수 있죠

아무래도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다

그 어떤 교육제도보다 효율적인 이용을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해 10만 여 명이 넘는 분들이

이를 통해 학력개선을 꾀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직접 주관을 하다보니 공신력 있고,

내 상황에 맞춰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앞서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온라인 기반의

대학 수준의 수업을 통해 과정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내가 2년제 학위 또는 4년제 학위를

취득하고 싶다고 할 때 각 커리큘럼에 맞춰

시작할 수 있죠

이때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시작하기 전 학습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학습계획을 세우고,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는 건데요

아무래도 학은제는 온라인 수업 외의

학습 활동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간이나 상황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는게 가능해요

특히 학점으로 인정되는 부분은

전적대나 자격증, 독학사 등과 같이 다양하게

존재하므로 이를 얼마나,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작과 끝이 달라지죠

잠깐 상세하게 볼게요

전적대라는 것은 내가 이전에 다녔던 고등교육 이상의

학점이 있는 경우 이를 끌어와 사용한다는 건데요

만약 내가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를 했다,

또는 전문대를 나왔는데 4년제 학위를 만들고 싶다의

경우 이미 가지고 있는거에 이어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음으로는 자격증인데요

이는 국가에서 주관하고 있는 기술의 등급을 매겨

일정 수준의 학점으로 인정한다는 거예요

수업 외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점수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수업을 대체, 또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죠

독학사도 마찬가지로 시험을 통해

추가로 학점을 취득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어떠한 커리큘럼을 세우느냐에 따라,

본인의 노력과 역량을 어느 정도로

발휘할건지에 따라 기간이나 학비적인 부분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물론 아무렇게나 설정한다면 학위가 나오지 않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혼자 하는게 아니다보니

학습멘토가 사전에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파악하고

진행하고 있죠 :)

그렇다면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충동적인 마음에 대학을 중퇴하고

직장을 잡게 된 박X현이라고 합니다ㅜ

사실 대학을 다니긴 했었는데

너무 안맞는 것도 있고 집안이 많이

기울어서 제가 더 이상 학자금대출이나

그런걸 받으며 학교를 다니기 어려웠어요

뻔한 이야기지만 결국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자퇴를 하고 일을 시작했는데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취업이 크게

어렵진 않았죠

게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나

역량으로는 2인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보니 작은 회사에서는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1년 조금 일했을까

새로운 신입이 들어왔는데 부장님이나

대표님이 이 신입을 끼고 돌더라구요

처음에는 누구 낙하산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자기네 동문 후배이자

외국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더 챙겨주고

심지어 급여도 저랑 다르게 높게 주고 있었죠

솔직히 제가 경력이 있는데

저는 팀장님 일을 하고 신입은 정말

쌩 신입인데 연봉 차이가 나는걸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좀 웃기네요

아무튼 그래서 넌지시 제가

승진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많은 급여를 받는 것도 아닌데

일은 일대로 2인분, 3인분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해줘야 하지 않겠냐고

따져봤더니 꼬우면 너도 명문대 나오거나

대학 졸업장을 가져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고작 학력 때문에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게 너무 서러워서

이렇게 인정받지 못할 바에야

퇴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는 또 잡더라구요 ㅎ

진작 잘해줬으면 마음 상하지도

않고 좋게 끝났을텐데요

이런 일련의 계기로 저는

학력개선의 필요성을 느꼈고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방통대를 먼저 알아봤는데

오래 걸리는 것도 있고

친구가 지금 편입을 했는데도

3년째 졸업을 못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저는 1학년부터 해야 하는데

그럼 얼마나 걸릴지 감도 안왔죠

그리고 사이버대는 생각도 안했어요

엄청 비싸서요

그돈이면 차라리 원래 학교

재입학을 하겠다 싶었습니다

결국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가

저로서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었죠

설명을 좀 듣다보니 제가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기간단축, 그리고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요

저는 1학년까지 마쳤던 학점이 있어서

그걸 가져와서 활용하기로 했고

일단은 얼른 학력을 만들어서 다시

취업을 해야했기 때문에

2년제를 먼저 만든 다음에 4년제를

이어서 가기로 했어요

근데 전문학사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랑 수업으로만 해도 2학기밖에

안걸리더라고요

학기는 한학기에 3달 반 정도 걸렸는데

그럼 7개월 정도 되잖아요?

그래서 그동안 퇴직금이랑 모아둔 월급으로

생활하면서 저를 한 번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획을 세웠죠

수업은 온라인이라서 그냥 집에서

게임이나 티비 켜놓고 듣기도 했고요

가끔 대학생 놀이 한다고

친구들이랑 카페에 가서 노트북으로

켜놓기도 했습니다

사실 공부란게 재미는 없지만

이를 통해서 제가 차별이나 무시를

안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 과정은 선생님께서 계속

도와주시면서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수업만 잘 듣고 하라고 하는 과정들만

잘 이수하면 됐거든요

특히 행정적인 부분은 신경쓸게 없다보니

제일 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방 2년제는 만들고

방학같은 제 백수 생활도 마무리를 했죠

지금은 전보다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만족할만한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로

4년제 과정도 진행중에 있구요

이렇게 하다보니 저는 최종적으로

대학원도 갈 생각을 했어요

제가 원하는 취업처가 병원쪽인데

그쪽으로 오래 일하거나,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학벌,

그리고 어느 정도 지식수준이 필요하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그걸 목표로 열심히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있구요

그때까지 선생님 도움 받아서 중도포기하지

않고 잘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공부라는게 갑자기 시작한다 하더라도

쭉쭉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다소 막막하신 분들이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래서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학습멘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에 대한

부족한 정보를 충족하고, 대화를 통한

정확한 학습계획 설정, 그리고 최종 목표에 대한

커리큘럼까지 대략적인, 세세하게 그려나갈 수 있으니까요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방향설정이 어려우시다면 언제든지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http://pf.kakao.com/_xkDxoxln/chat

디귿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