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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학점은행제 회계학인데요.
저 또한 상고를 나왔기 때문에
다소 친근한 전공이지만
대부분 생소하다고 느끼실 수 있죠.
그냥 돈계산 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단순히 손익만 계산하는 게 아니라
세무, 기업경영, 감사, 분석 및 관리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개인부터 사업자,
기업 모두에게 필요하고 필수로 배치되어야
하는 전문인력을 요구하는데요.
아무나 할 수 없는데다
가장 예민하게 받아드려야 하는
재정과 회계를 담당하기 때문에
그 어떤 직업보다 전문성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관련 전공을 하는 것이
그 분야로의 진출에 용이한데요.
이걸, 비전공자 학점은행제 회계학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마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해
실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하신
박X지님의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관련 직종에서 근무하고 계시면서
해당 과정을 진행하셨기 때문에
훨씬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들어보도록 할게요!
[실제 박X지님의 학습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박X지라고 합니다.
지금은 한 회사의 회계팀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마 곧 빅펌으로 이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문대를 졸업하고 나서 전공을 살려
이쪽으로 취업을 했는데
확실히 학력이 좀 안되다보니
남들보다 업무적으로 잘 해도
더 좋은 곳으로는 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야간대로 편입을 해서
학사학위를 만든 다음에 이직을
하려고 했으나
제가 시즌별로 밤을 새는 주기가 있다보니
그것도 만만치 않더라구요ㅜ..
그동안 열심히 벌어둔 돈으로
등록금을 낼 준비가 됐는데
제 시간에 맞춰서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죠..
물론 사이버대나 방통대도 생각을 해봤는데
사이버는 너무 비쌌고 후기가 좀
별로였고, 방통대는 싸지만 과제나
시험을 볼 때 직접 출석을 해야 하는건
물론이고 졸업할 때 논문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
그래서 패기롭게 CPA같은 자격증을
따서 빅펌에 가자! 라는 결심이 섰고
알아보다보니 이것도 학점이수?
이런걸 해야 한다고 했죠.
그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학력개선을 하면서 CPA 자격증
과목이수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읽어봤는데요.
그게 학점은행제 회계학을 하는 거였습니다.
이걸 하면 제가 전문대졸인데
4년제졸로 학위를 받을 수 있고
하면서 들은 수업을 자격증 시험 볼
때 활용할 수 있다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한 과정이라고 해서
일단 저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바로 상담을 받아봤는데
제가 숫자를 만지는 사람이다보니
철두철미 정확하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걸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가 이해한 다음에
시작하는게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우선 학점은행제 회계학은
일정 수업을 들어서 학점을 채우면
된다고 하셨죠.
원래는 140학점이 있어야지
학사학위가 나오는데
저는 이미 2년제를 나왔기 때문에
80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구요.
그러면서 그 안에 이것저것 넣고
전필과목 다 넣고 막 설명 들으니
확실히 혼자는 못했을거라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그리고 멘토님이 계속
설명을 해주셔서 겨우 이해를 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제가 학교 다닐 때
들었던 전공과 하려는 전공과 맞물려서
이수구분에 맞춰 고스란히
학점을 가져올 수 있었고,
그렇게 하니까 제가 들어야 하는
수업은 교양이 대부분이고,
전공은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금방 끝나겠다라는 생각을 햇죠.
제가 편입을 햇으면 최소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을텐데
이거는 그 절반인 1년으로도
충분해더라고요.
물론 여기서 제가 다양한 방법을
같이 활용한다면 더 짧게
끝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쭉 받고내서
멘토님 도움을 받아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결과적으로 저는 들어야 하는 전공 수업은
전부 CPA 과목이수를 할 수 있는 쪽으로
해서 채우고
나머지는 교양만 듣기로 했죠.
물론 이걸로 전공을 다 채우진 못하는데
제가 가진 세무자격증이나 다른 것들도
다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이게 아니더라도 저는 학사학위를 만들면서
cpa를 볼 생각이었기 때문에
합격만 한다면 이것 역시 고학점으로
인정을 받는게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게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강의는 제가 처음에 찾아보고,
설명을 들은 것처럼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그냥 인강 듣는 것처럼 하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저는 회사 나와서
짧게 짧게 듣다가
나머지는 퇴근하고 나서 들을 수
있는 정도였구요.
직장인들이 하기 정말 좋게
만들었구나 싶었죠.
게다가 아무 때나 아무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해서
너무 바쁠때는 쉬는 날에
몰아서 듣거나
여유로울 때는 하루에 하나씩
이수하면서 진행을 했죠.
물론 그래도 대학과정이기 때문에
제 멋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었지만 제가 찾아봤던 방법 중에서도
가장 자유도가 높은 측에 속해있어서
부담이 적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편한데
학비가 저렴한 것도 저로서는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죠.
기간 줄인 것도 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회사도 빨리 이직을 하든
그만 두든 하고 싶었는데
제가 막무가내로 때려치고 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제 강점을 하나 만들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래 걸리면 의욕도 죽고
이도저도 안되죠.
이런 상황에서
제가 다녔던 전적대?
그거와 자격증과 기타 등등을
통해 기간을 거의 반타작 내듯이 줄이니
저는 최대한 제가 가진 것으로만
알차게 활용한 것 같아요.
이런게 없는 비전공자 분들이라면
새로 취득을 하겠지만
어차피 관련 전공을 배운다는건
취업을 하려는 목적일 거고
그럼 자기 스펙 올리는데 필요한
자격증은 하는게 좋잖아요.
그러면서 학점도 따고요.
물론 저도 비전공자ㅜ이지만
비슷한 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가진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 해보니 어느정도
감도 익혔겠다 조금 더 속도를 내서
CPA 공부도 따로 했고,
포기했던 영어도 다시 했어요.
이렇게 여러 가지를 병행하는 것도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제가 뭔가 새로운 걸 해보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한 것 같지만 그럼에도
나름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뭐 무사히
학위 취득을 했고,
이제 CPA 2차 막 보고 왔어요.
멘토님께서 예전에 후기를 부탁하셨는데
이제야 이렇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2차까지 딱 합격해야지
더 말씀드릴게 있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ㅜ
그래서 여러분들게 해드리고 싶은
말은 뭐냐면, 경험자로서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뭔가 하고자 하는 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한 방법으로
학은제가 있잖아요.
저같은 사람도 할 수 있으니
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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