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방통대 편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기졸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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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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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학습멘토입니다~
그동안 일에 치여, 삶에 치여
할 수 없었던 공부를 이제나마
시작하고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늦게 한 만큼
보다 빠른 조기졸업을 원하셨죠.
그래서 이런 방법을 안내해드렸는데요.
바로 3학년으로 고졸 방통대 편입을
할 수 있는 방안이었어요.
대학원까지 가고 싶어하신 분이지만
긴 기간을 들여야 하는 만큼
부담을 느끼셨기 때문에
빠르게 단축시킬 수 있는 기간은
줄여보자는 거였죠.
이렇게 단순 학위를 취득해
취업에, 승진에, 이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단기간 과정을 마치는 게 중요하겠죠.
뿐만 아니라 이후 더 높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도
조기졸업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졸 방통대 편입을 희망하시는데요.
일반 대학과 달리
2학년은 물론 3학년까지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방법만
안다면 누구보다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죠.
그리고 오늘 이 주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예정인데요.
실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뒤늦게나마 학력개선을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신
최X재님의 실제 학습 후기를 통해
세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실제 최X재님의 학습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최X재라고 합니다.
드디어 제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3학년으로 입학한 이래로
딱 2년 만에 조기졸업을 한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그거 자랑하려고 이렇게
멘토님께 부탁을 드려서
글을 쓰게 됐는데요 ㅋㅋ
당연히 편입학을 했으면
2년 만에 끝내는게 정상 아니냐
싶지만 사실 방통은 그게 쉽지 않잖아요.
참고로 제 친구는 같이 들어왔는데도
아직 학위도 못땄습니다.
왜냐면 여기는 논문을 써야지만
학위가 나오고 졸업을 할 수 있거든요.
진짜 힘들었죠..
그래도 제가 고졸 방통대 편입을
해서 이만큼밖에 안 걸렸던 것 같아요.
원래라면 아직도 고등학교 학력으로
어떻게든 취업을 하기 위해
비비고 있었겠죠. 뭐.
아무튼 제가 그런 상황이었는데
도저히 취업도 안되고 그래서
대학 학력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준비를 해보다가
일반 학교는 도통 갈 수가 없더라고요.
등록금도 무시 못했지만
사실 내신도 그렇고 수능도 그렇고
제가 들어갈 수 있는 방법도 없었구요.
그래서 사이버대를 알아보다가
여길 갈 바에야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가는게 더 인정받을 것 같고
일단 저렴하잖아요. 장학금 받고 그러면
엄청 낮은 등록금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준비를 하게 됐죠.
물론 그냥 학교보다 들어갈 수 있는
커트라인이 낮았기 때문에 좀
만만하게 대비를 했던 갓 같아요.
근데 막 검색을 하다보니까
3학년으로 입학을 해서 조기졸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나와 있었죠.
그게 원래는 또 대학교를 나와야
가능하다는 거였는데
이걸 대신해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학점을 취득을 하면
2학년이든 뭐든 지원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혹했죠.
그동안 대학 안나왔다고 무시당한
날들이 어언 4년, 그리고 학교를 간다면
추가로 4년이 지나야지만 졸업장을 받는데
이걸로 한다면 일단 2년이 확 줄어드는거잖아요.
일단 어떻게 하는건지 설명을 들어보니
학점은행제라는게 교육부에서 하는 평생교육
제도였는데 이게 방통이랑 똑같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딸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2학년으로 할거면 35학점,
3학년으로 할거면 63학점만 이수를 하면
지원자격이 된다고 했죠.
저야 최대한 고학년으로 입학을 하면
더 이득이니까 이쪽으로 설명을 더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전화를 했던 학습멘토님께서
그럼 학점은행제로 63을 듣는데
이게 수업으로만 들으면 3학기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럼 이거나 저거나
비슷비슷하게 걸리잖아요.
근데 특이한게 이 제도가 수업 말고도
다른 방법을 병행하면 기간을 줄일 수가
있는게 그게 뭐냐면
자격증이랑 시험으로 수업 대신 학점을
인정받는 거였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제 스펙도 올리면서
학점으로 받는다는게.
아무튼 그렇게 하면 제가 넉넉히
병행을 해서 2학기?
상담을 했던 때가 3월이었는데
이때부터 시작하면 딱 모집시기
전에 과정이 끝나서
바로 지원이 가능했죠.
뭐, 제가 안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일단 빨리빨리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거였고,
뭔가 지금 타이밍이 제일 좋은 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했죠.
어차피 제가 준비해야 할거 없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거라
딱히 직장을 그만두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출석인정도 14일 정도 길게
할 수 있어서 제가 회식이 있거나
야근을 할 때는 그냥 과감하게
스킵을 하고, 다음날 듣거나
주말에 몰아들었죠.
딱히 시간표가 있는게 아니라서
그 출석 시간 안에만 이수하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대학 수업이랑 똑같이
과정이 진행됐는데
일정 같은 부분은 멘토님이 잘 챙겨주셨고
과제나 시험도 어떻게 하면
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많이 이야기 나눴기 때문에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업을 들으면서
쉬운 자격증도 하나 땄는데
충분히 병행이 가능한 커리큘럼이더라고요.
솔직히 처음 학습계획 보고
막연히 되겠지 싶었는데 되었고요.
이렇게 한 학기 해보니까
다음 학기는 더 쉽게 할 수 있어서
이때는 좀 여유롭게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는데도 고졸 방통대 편입이
가능하다니.. 왜 진작 몰랐을까 싶기도
했죠.
뭐, 그래도 지금 이렇게 알게 되었고,
시작하게 되어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딱 70점 채워서 행정처리
다 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로 지원을 했는데
제가 가려는 학과가 컴퓨터과학쪽이었거든요.
사실 편?입학 하면 가서 적응을 할 수
있겠나 싶었지만 제가
애초에 학점은행제로도 이쪽 수업을
듣고 갔기 때문에 뭐, 난이도는 비슷했고
엄청 어려운 수업을 하는게 아니어서
다행히도 잘 적응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근데 여기는 과제랑 시험볼 때 직접
출석을 해야 했기 때문에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것만 잘 하면 조기졸업도
가능하겠다! 싶었죠.
그리고 이렇게 꿈을 이루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
아 진짜 물론 엄청 명문대를
간 것도 아니고
고졸 방통대 편입이긴 했지만
저는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데요.
사실 학은제라는 방법이 아니고서야
제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었거든요.
때문에 대학이라는 학력이 생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죠.
게다가 컴퓨터 이쪽이 어느정도 학벌이랑
기술만 있다면 먹고살만 하니
크게 게의치 않고요.
진짜 제가 나중에 뭐라도 필요하다 그러면
대학원이라도 가볼 계획입니다.
이제 4년제 학력이 있거든요!
아무튼 제 자랑은 끝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계속 도와주신 멘토님
정말 감사하구요.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제 자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최X재님의 후기를 통해
보다 자세한 과정을 알아보았는데요.
들어갈 때는 마음대로지만 졸업할 때는
아니란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인 방송대는 그만큼 학위를 취득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고학력으로 진학하는 전략을 세운다는 거죠.
게다가 일반 대학과 달리
그 조건을 맞추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다소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볼까요?
2학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전문대 이상의 학력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35학점을 이수,
3년으로 가려면
학은제로 63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때 다양한 학습활동을 병행한다면
최소 1학기에서 최대 2, 3학기로
진행하실 수 있죠.
또 하나 알아둘 부분이 있는데요.
식품영양학과나 유아교육학과 등
특수한 전공은 3년으로 가기 위해서
사전에 대비해야 하는 조건들이 있기 떄문에
이 부분 같은 경우엔 학습멘토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자세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진학할 때까지의 과정.
혼자 하는게 아니잖아요.
학습멘토의 역량을 충분히 활용해보세요 :)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본인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셔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대화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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