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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편입 3학년으로 시작하면 조기졸업 가능!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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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원격대학이자

가장 저렴한 등록금을 자랑하고 있죠.


게다가 그만큼 인지도와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통대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시는데요.


하지만 낮은 진입장벽이 있는 만큼

낮은 졸업률을 보이고 있어

다소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졸업에 필요한 논문이나

시험 등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학위를 취득하기가 까다로운 상황이에요.


그래서 오늘

방송통신대학교 편입을 통해

보다 빠른 조기졸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방통대가 가장 저렴한 등록금을

자랑한다면

가장 빠르게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인 학점은행제도 있죠.


이를 통해 편입을 대비한다면

일반적인 방법보다 더 빨리 시작하고

더 빠르게 지원할 수 있을 텐데요.


왜냐하면 방송통신대학교에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학점을 채워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편?입학과 같은 맥락이죠.

그래서 2학년은 35학점,

3학년은 63학점이 필요한데요.


일반적인 학교에서 이를 이수하려면

통상 2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 보다 빠르게 충족할 수 있죠?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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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학은제를 통해 시작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정보통계학과 3학년으로

들어가게 된 박X현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그냥 쉬면서 알바나 하고 다녔는데

이제야 꿈이 생겨 뒤늦게 시작을

하게 되었죠.


늦게 한 제 잘못이긴 하지만 그만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편입학이라는

방법을 생각했고, 이제야 과정을 다 끝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말씀 드릴테니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냥 방황하던

청춘이었죠.


공부도 싫었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채 그냥 지냈어요.


친구들이야 그냥 시키는대로 학교에 가거나

바로 군대에 들어갔지만


저는 좀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긴 해도

막연히 부모님이 어떻게 해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었죠.


근데 이거야 제 생각이었을 뿐

부모님께서는 제가 그냥 속썩이는 자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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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제야 학교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근데 다시 수능을 보기란

쉽지도 않을거고, 제가 공부에 손을

놓은지 3년도 더 됐는데 큰일났다 싶었죠.


내신도 평균보다 아래여서 수시는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런 고민을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니

방통대라도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쪽이면 등록금도 싸고

어느 정도 알아주는 부분도 있으니

가서 필요한 자격증도 따고

취업 준비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떤 과를 가야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을지

찾아보던 차에


방송통신대학교 편입이라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이게 학점을 가지고 있으면 가능한건데

제가 학교는 안가서 일단 안되잖아요.


근데 학점은행제라는 걸로

학점을 만들어서 가는 사람들이 많은걸

봤죠.


이거면 좀 버려진 제 시간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더 찾아보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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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제라는게 교육부에서 하는

교육 제도였는데, 대학이랑 동등한 효력을

가져서 수업을 이수하면

필요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이걸 일정 수준 모으면 학위나

자격증 같은걸 딸 수 있다고 하셨죠.


그리고 방통대 3학년으로도 갈 수

있는게 70점을 만들면 되는데

이거라면 일반 학교에서는 2년을


다녀야 가능하지만 학은제는

여러 방법을 활용하면 기간을

단축시켜서


노력하는 거에 따라 1학기나

2학기로도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때가 2월인가 그랬는데

천천히 준비한다면 2학기로 해서

하반기에 지원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계획이 세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장 빠르게

조기졸업을 하고 시작하는게

좋다는 판단이 들어서


학습계획을 짜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저도 나름의 준비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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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제가 해야 하는건 없었어요.

2학기를 수업으로 하고, 나머지를

자겪증 2개 취득하는걸로 3학년으로

가겠다는 다짐을 했죠.


왜냐면 수업은 모조리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제가

어디 가서 뭘 해야 하는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정해진 시간표대로

수업을 들어야 하고 출석을 하고

그런 시간적이나 장소의 제한이 없어서


저는 알바 하기 전에 조금 듣고

알바 가서도 좀 듣고 했죠.


그리고 이게 한번에 다 들어야 하는게

아니라 딱 14일 안에만 끊어듣든

몰아서 듣든 하기만 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좀 여유롭게 진행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알바도 하고

따야 하는 것도 따로 공부하고

그런 시간도 충분해서 저는 월마다

계획을 짜서 시작했는데요.


제가 이렇게 정신차리고 뭔가를

해보려고 하니 부모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첫학기 수업료는 제

알바비로 했었는데

그걸 용돈으로 돌려받고


2학기도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주셨죠.

저도 늦은 만큼 한 번에 다 하고 싶었거든요.

열심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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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열심히 해서 안되는 부분이

있긴 하더라고요.


제가 워낙 공부를 안했다보니

자격증도 어렵고 과제하는 것도 어렵고

오히려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쉬웠는데

과제 이거 못써먹겠더라고요.


레포트를 내는건데 친구들이 보니까

이렇게 쉽게 내는데 왜 못하냐 했거든요.


근데 제가 해봤어야 말이죠.

제 마지막 숙제는 수행평가였는데

갑자기 레포트를 쓰라고 하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멘토님께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고 조언해주셨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작성은 할 수 있었고요.


벼락치기를 해서 좀 마음이 쫄렸지만

겨우 추가제출 기간에 낼 수 있었습니다.


뭐 공부만 하면 모르겠는데

방송통신대학교 편입도 역시 어느정도

성적은 필요하잖아요.


설마 떨어지겠나 싶지만

진짜 떨어지면 그 무슨 쪽팔림인가

싶어서 노력을 했죠.


그래서 이제 과락 나지 않게끔

관리하면서 학기를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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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10월에 모든 과정을

끝내고 멘토님께서 행정처리 다

챙겨 주셨구요.


저는 12월에 있는 방송통신대학교 편입에

지원, 성공을 해버렸습니다.

뭔가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과정이 끝난 것 같아요.


제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했다는 것도 신기하고

제가 철이 들었나 싶기도 하고


이제야 남들 다 하는 대학 생활을

할 수있겠구나 싶었죠.


물론 3학년으로 들어가면서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지만 ㅎㅎ


왜냐면 학은제랑 비슷할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걸 넘어서서 전부

혼자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공부량도 많고 이제 진짜 내 공부를

해야 하다보니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조기졸업도 하고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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