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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최근 119구급차 내에서 이루어지는 응급처치로
연간 2천 명이 넘는 요구호자의 심장이 다시 뛴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분초가 촉박한 상황에서
1급 응급구조사 등 구급대원 전문자격자들의 노력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켰기 때문이라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환자의 생사에 큰 역할을 하는
구조사,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먼저 보건계열의 경우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학과에 입학해
기초를 갈고 닦은 뒤 국가고시를 봐야만 하는데요.
그렇지 않는다면 연봉이나 대우에서 차별을 받는
2급 구조사 자격밖에 취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1급을 위해 응급구조학과편입을 생각하는데요.
진작부터 관련 직업을 갖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이직을 희망하거나
여타 다른 상황으로 인해 무관한 전공을 가게 되었다면
다시 신입학 하는 방법으로 꿈을 좇아야 할까요?
현재를 포기하고 다시 수능을 보는 등
대입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겠죠.
그리고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을 텐데요 :D
고졸이라도 수능 없이, 내신없이 편·입학 해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는 과정!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오늘 소개해드릴 응급구조사되는방법은
관련 전공을 졸업한 뒤
국가고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하는데요.
일반적인 방법으로 입학을 하고자 한다면
높은 경쟁률, 서류심사 등을 통과해야 하므로
미리 내실을 다져놓지 않았다면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특히 119 이외에도 대학병원, 광역센터,
대기업, 응급의료연구실 취업은 물론
국방부 의무인력과 공무원 가산점 등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기 때문에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한대요.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다소 수월하게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편·입학이라는 방법 중 하나인
응급구조학과대졸자전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죠.
왜냐하면 커트라인이 높은 일반편입이나
시험과 면접 등 조건이 까다로운 학사편입이 아닌
서류, 그리고 일부 구술로만 합격이 결정되는
대졸자방법이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전문대에만 있는 전형으로
보건계열직은 4년제보다 전문대가 훨씬
유리하고 영향력이 높은 것을 생각해보면
이보다 최적의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격을 맞춰 지원할 수 있을까요?
특히 고졸직장인이나 중퇴자의 경우 학력이 되지 않아
지원조차 못하기 때문에 많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이때 학점은행제를 이용한다면
일을 하면서도 학력은 물론
편입성적까지 빠르게 갖출 수 있어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죠.
학점은행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육제도로써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시간과 장소에 무관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수하는 수업 모두
교육부가 인정하는 학점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이를 은행에 예금하듯 모아
일정 학점을 충족한다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거죠.
이러다보니 학교처럼 2년을, 4년을 다니지 않아도
학위를 만들 수 있는데다가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수업을 대체할 수 있어
기간단축도 가능한데요.
특히나 응급구조학과대졸자전형 지원자격을
갖추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기 때문에
보다 빨리 학교에 가고자 하는 분들은
가장 유리하게 준비하실 수 있어요.
요약하자면 집이든 밖이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온라인 수업을 듣고,
최소 2년제 학력을 갖추면서
이를 통해 응급구조학과대졸자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 거죠.
결국 1년에 단 한 번 뿐인 편·입학의 기회를
제대로 대비한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떤 과정을 통해
수업이 이루어질까요?
권ㅁ현님의 실제 후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부터 늦깎이 대학생이 된
권ㅁ현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학교에 들어올 수 있던 건
수시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
수능을 보고 온 것도 아니었어요.
바로 대졸자로 지원했기 때문인데요.
사실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일을 했었고,
대학에 갈 생각도 없었는데
새로운 꿈이 생겨서
이렇게 진행할 수 있었죠.
그래서 제가 어떻게 응급과로 진학하게 되었는지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저는 상병 말년쯤에 구조사가 되자는
목표를 잡게 되었습니다.
휴가를 나왔을 때
제 주변에서 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친 상황이 벌어졌죠.
저야 할 수 있는게 없는
행인1이었기 때문에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구급대원들이랑
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막
달려들어서 구조활동을 하더라고요.
아무것도 못하고 서있던 제가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멋있어 보여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나
알아보게 되었죠.
가장 먼저 해야할 건
대학에 가야했던 건데요.
2급은 그냥 양성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는데
1급이랑 비교해봤을 때 격차가 너무 나서
따봤자 쓸모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응급구조학과를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대졸자전형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이 조건을 학점은행제로 맞출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제대할 때까지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준비하기로 했죠.
학점은행제가 온라인 수업으로
학위를 만들 수 있는거라
사지방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수업량도 많지 않고
제가 이 외에는 크게
할 게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난이도가 어려운 것도 아니었고요.
대신 과제할 때는 아무래도
시간을 잡고 해야 해서
틈틈이 작성해놓고 제출기간 끝나기 전에
겨우 낼 수 있었죠.
그래도 할 수 있었던 건
상담해주신 학습멘토님 덕분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군대에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만 연락이 가능했는데
그때마다 잘 받아주시고
제가 필요한거 알려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제대하고는 나머지 학기 이수했는데
그 사이에 매경테스트?
시험 한 번 봤어요.
저는 딱 7개월 만에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에
수업 대신에 자격증으로 일부 학점을
대체하는 거였죠.
그렇게 해서 어렵지 않게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사실, 팁이라면 팁인데
대졸전형이 성적만 잘 해두면
편입시험 없이도 합격할 수 있어서
학점은행 하시는 분들은
성적에 신경써야 합니다.
저는 나름 열심히 해서
4점대? 받았고, 이렇게 하니까
성적장학금도 받았죠.
근데 저처럼 만드는게 어렵지 않아서
다른 분들은 더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대학생활을 하기 전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목표가 생긴 만큼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언제 어디서라도 응급의료를 시행 가능하도록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연마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 구조사!
환자를 처음 마주하는 최초의 의료인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처치와 지식은 필수인데요.
이를 갈고닦기 위해서는
전공자가 되는 것이 우선이겠죠.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상담 도와드리고 있으니까요.
연락주셔서 충분한 대화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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