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사춘기가 늦게
찾아왔던 것인지
고등학교1학년 되던 해에
자퇴를 하게 됐었네요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사고도
단 한번 쳐본적도 없었고
말도 잘 듣다가 그런 결정을
하는데에도 부모님께서는 크게
말리시지 않으셨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이해를 해주셨거든요..
그래도 고졸은 만들어야 하니까
1년정도 뒤에 검정고시를 준비해
여유롭게 2년째에 합격을 했네요
신기하게도 어릴적엔 공부에
흥미가 조금도 생기지 않았지만
이렇게라도 공부를 하며 합격도
하게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학력 욕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검정고시 대학교에 대해
알아 봤더니 어쨌든 고등학교를
졸업한 입장과 똑같이 인정 되어
수능만 잘 준비하면 가능 했었죠
생각 보다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이상하게 자신감이 찼던 것인지
막무가내로 뛰어들긴 했었는데
아,, 그 당시 열정도 안나올뿐더러
수능은 확실히 다른 장벽이더라고요
단순히 학력에 대해서만 욕심을
가졌던 것인데 괜히 자만해서
서울권에 있는 대학교들로 보니까
이때 다시 마음이 접어지던 찰나
조금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저의 열정을 살려 보기로 했죠
일단 학위만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과정인 기관을 이용해
검정고시 대학교로 먼저 들어가
편입을 해보는 길이였어요
사이버대도 있고 방통대도 있고
이런 기관은 진입 제한 없었는데
다행히 검정고시 출신도 모두
배제 되는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온라인 대학부터
진학을 한다음 차라리 수능을
1~2등급 맞는 것보단 영어나
필요한 과목 몇개만 준비를 해서
편입을 하는게 났다고 봤죠
대신 비교를 해보았던 부분이
모두 다 온라인 기관이라고
쉬운 것도 아니였답니다
조금만 자세히 알아 보면
예전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후기를 찾아 볼 수 있었죠
저도 대학교는 처음이니까 이렇게
정보를 알아 보는 기간을 넉넉히
잡고 준비를 해줬던 것인데
자세히 알아보길 잘 했더라고요
처음 생각하던 몇 안됐던
검정고시 대학교에 합격을
도와준 방법을 찾게 됐거든요
사이버대나 방통대가 아니라
평생교육제도를 통해서
편입을 위한 기본 학위만
취득해주는 계획을 세웠어요
학교이름을 가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대학과 같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곳으로
난이도도 은근 낮은편이라서
성적관리 하는데는 좋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중요시 봐야할건
쉽다는점도 있긴 하지만
어디에도 없던 장점이였던게
기간을 줄여나갈 수 있었죠!
4년제 대학교에 가기 위해선
2년제 학위라던지 그에 맞는
학점이 필요 했었는데
2년씩 걸린건 아니라 빠르면
1년 이하 기간까지 줄어 들어
졸업까지 바라 봤을 때 동시에
시작한 사람 보다 더 빠른
졸업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편입을 하지 않고서
평생교육제도로 학위를 만든다면
1~2년만에도 취득이 가능하니
이게 정말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무리를 지었던 것처럼
검정고시 대학교라고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1년씩 빠른 것만 감안해
제가 꿈꾸지 못했던 학교를 위해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사람이 목표가 생기니까
노력도 그만큼 하게 되고
과정이 생기면서 결국엔 보상을
받는 날이 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스토리들을 아시나요~?
학창시절 사고뭉치였던 아이가
마지막 정신차려 법대를 가던지
명문대를 입학하는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상황들을요
그렇다고 제가 서울권까지
갔던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만족을 할만한 대학교에
합격을 할 수 있었거든요
솔직히 검정고시를 했다고 해서
공부를 잘한편이 아니라 간신히
턱걸이로 합격을 했던 것에 힘업어
욕심을 조금 내어 봤던 것이였는데
그런 저도 4점대까진 할만 했습니다
4.5만점중에요^^
기본적인 학기 흐름은 대학교와
똑같다고 볼 수 있었지만
짜여진 시간표 없이 자유로운
수강방식덕분에 출석률은 기본으로
채울 수도 있었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시험은
검색을 하는 요령을 더해 공부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어서
보다 높은 점수가 됐던 것이죠
과제도 마찬가지였고요,
모든 요령들은 저는 당연히 모르고
전문선생님에게 조언을 받았는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기간단축도 절반이나 할 수 있었네요
이렇게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성적을 고려하지 않았더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더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쪽으로 기울였다면
이게 진짜 검정고시 대학교가
되겠구나 싶기도 했었네요
1~2년만에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나오니까
저처럼 원하는 학교가 없다면
이 방향도 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네임벨류가 따르진 않겠지만
대학원까지 가는데는 전혀
지장 없는 학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검정고시 출신으로
수도권쪽으로 학교를 원했기에
이렇게나마 성적관리를 하며
편입 지원을 했던 것이죠
예전에야 고등학교 자퇴는
거의 사고뭉치로 생각 하지만
요즘엔 효율적인 방향을 많이
고려를 하고 있다보니까
검정고시로 응시하는 학생들도
예전에 비해 많다고 들었어요
저희 부모님의 그렇게 부정적이게
생각 하지 않으셨거든요
요즘 사회 인식이 자유롭게 바뀌어
개인의 성향을 살리고 있는데
그 과정안에 대학교를 제대로
갈 수 있는지 걱정 하고 계셔서
조언을 드려 보았습니다!
결국 징검다리는 평생교육제도가
껴있었다는 것인데요
이걸로 검정고시 대학교로 잡고
학위를 취득하신다면 누구보다 빠른
학력개선이 될 것이며
아니면 기본 학위만 취득하여
원하는 학교로 편입도 할 수 있고
이 방법 또한 기간은 단축이 되니
원하는 욕심만큼 잘 준비해보시길 바래요
누구나 준비 단계를 다를 것이라서
자세한 절차는 전문선생님에게
조언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그러면서 학비지원이나 조금 더
수월한 과정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