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회계학과 편입에 성공해서
현재 대학생 생활을 누리고 있는
강 O 하 라고 합니다!
제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지금과 같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을 해요.
제가 학은제를 할 때
계속해서 도와주셨던 멘토님께서도
후기를 남겨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저 스스로도 돌아보는
기회가 되지 않겠냐면
조심스레 부탁아닌 부탁을 하셨었는데
저도 이제서야 한번 시간이 남아서
써보게 되었네요 ㅎㅎ
저는 어릴 적부터
수학만 유독 좋아하던 학생이었는데,
다른 과목들의 성적은
사실 좋은 편이 아니었어요.
영어 같은 경우는
너무 낮은 편이라서
기초를 쌓는데만 하더라도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었었고,
이번에 편입 지원하면서도
가장 걱정을 햇었던 게
영어성적이었는데
다행이도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을 했었기 때문이지
큰 문제 없이
합격을 했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회계학과 편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원래는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수능을 준비를 했었는데
토익이랑은 또 다른 영어이자나요.
거기에다가 국어,
과탐 이런 것들 모두
성적이 낮은 편이라서
제가 원하던 곳에는
진학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고,
좋은 대학은 가고 싶었고,
이러다보니
재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었는데,
제가 재수를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어서
많이 불안해 했었는데,
당시에 담임선생님이
이러한 제도가 있으니까
너가 정말 안되겠다! 싶은데도
좋은 대학을 포기를 못하겠다면
재수 대신 한번 도전을 해보는 것은
어떨거 같으냐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분들 중에
도와주실 분도 있으니까
할 생각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셨었던 것이
지금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첫 단추였던 것 같아요.
당연히 처음에 이런 것을
추천받았다고는 하지만,
섣불리 결정을 못햇었는데
부모님과 오랜 상의 끝에
결국에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고,
담임선생님에게 말씀드려서
멘토님과 연락이 닿게 되었었죠.
그러면서
저도 어떠한 제도이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면서
나름 성공확률에 대해서
저울질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제가 저울질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왜 그러냐면,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이 대학의 회계학과 편입에는
두 가지 전형으로
인원을 뽑고 있어요.
그런데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제가 했었던 학사전형과 다르게
전문대를 졸업하거나,
4년제에서 2학년을 마친사람,
또는 80학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아서 경쟁률이 치열해요.
그렇기 때문에,
학부성적도 중요하고 공인영어도
점수가 남달라야 하고,
면접도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해야하죠.
반대로
학사전형의 경우에는
지원자는 좀 적어요.
그렇기 때문에 합격하기는 더 유리한데,
여기서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은
지원조건이 4년제를 졸업한 학력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아니~ 4년제 졸업했는데,
이제서야 지원을 할 수 있는거면
아무리 3학년으로 들어가는 거라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이
아니냐고 하실거에요.
저도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었구요.
그래서 회계학과 편입을
하는데 있어서
어렵더라도 금방 준비할 수 있는
일반전형이 좋을까? 라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학사전형을
선택을 했었었는데,
왜그러냐면
학점은행제를 통하게 되면
4년제 학력을 만드는 것이
저 같은 경우는 3학기만에 끝낼 수 있었거든요.
당연히 멘토님이랑 상담을 하면서
최단기간, 최단기간을 노래를 부르기는 했지만,
멘토님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스스로가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며
신신당부를 하시기는 했었어요 ㅎㅎ
그렇지만 저는 정말 열심히 했었고,
당연히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구요.
학점은행제 같은 경우도
교육부에서 만들어둔 온라인대학과정인데,
수업이 인터넷 강의식이라는거랑
수업을 제외하더라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나, 독학학위제라는 게 있어서
굳이 4년제 학력을
4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딸 수 있는 게
아니었던 데다가
수업자체는 출석인정기간이
2주나 있기 때문에,
제가 편할 때 편한식으로 들을면
되는거라서 사실 저는 부담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심지어 회계학과 편입에 있어서
내 학위 성적이 중요한데,
멘토님이 성적관리 하는 팁이나
과제 할 때는 참고할 수 있는 자료 안내,
중간, 기말에는
좋은 점수 받는 팁 같은 것들을
잘 알려주시기도 하고,
행정처리 하는 것들
세심한 부분들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기 때문에,
학은제로 4년제 학력 만드는 것들 외에
토익 준비라던지 면접준비 같은 것들 하는데도
여유가 많이 있어서
나름 잘 끝마칠 수 있었구요.
그리고 팁을 한번 드리자면
저는 애초에 제가 생각하는 학교에
합격을 했기 때문에 다행이지만,
꼭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거란 말이죠.
그럼 많이 지원을 해버리세요!!
수능이랑 다르게
경제적으로 여유만 있다면
전국에 있는 모든 대학에
지원을 할 수 있으니
그 만큼 들어갈 수 있는 곳들도
많아지실거에요 ㅎㅎ
요즘 처럼 재무, 세무, 회계 같은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고
또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에서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저도 하루 빨리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해보고 싶네요 ㅎㅎ
그럼 저는 여기까지만
작성을 해보도록 하구요.
혹시나 꼭 저와 같은 과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에 편입학을 도전하고픈 분들이
있으시다면 멘토님에게 도움을 받으시면
좀 더 수월하게
합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