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 O 혁 이라고 합니다.
반가워요~ ^^
제가 권유를 받아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준비를 해야하는, 그리고 해왔던,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이전까지는
그렇다할 목표가 있던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을 해요.
학교를 다닐 때
성적도 적당히
운동도 적당히
뭐든 평균적으로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선에서 생활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최근들어서야
보건의료정보관리사라는 꿈이 생겼어요.
요즘 상황이 참 좋지 않죠.
밖에 나가는 것도
사실 위험을 동반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저는 이러한 상황이 계기가 되었는데,
고졸이었지만,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자연스레 인원감축이라서면
일자리를 잃었거든요...
그래도 그러려니 했었어요.
요즘 사회상황이 그러니까
뭐 어쩌겠어! 라고 생각을 했죠.
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을 해보니,
내가 의료계열에서
일을 하고 있었더라면
바쁘기는 했겠지만,
짤리는 상황이 발생했을까?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금의 목표를 정하게 되었었죠.
그렇다고 해서
의사나 간호사가 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사람들과 관계도 원만하고
대화를 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는 않거든요.
다만, 이런 직업들은
최전선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사이에 두고 일을 하는 일에는
제가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 스스로가 생각을 했을 때
그런 위인은 아니다~! 라고 판단하지만,
이쪽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방면으로
조사를 좀 해보니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라고 하는
직업이 있더라구요.
혹시 알고 있을까요?
저도 찾다가 처음알게 된 거였는데,
병원의 근무기록과 같이
정말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을
기록하는 전문인력이더라구요.
이거다~! 싶더라구요.
최전선은 아니지만,
의료계열에서 일을 할 수 있고,
심지어 연봉도 높은 편이더라구요.
바로 할 수만 있다면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봤더니
조금 고민을 하게되더라구요.
이것 또한
국가자격증이라서
국가시험에 합격을 해야하는데,
그럴려고 하면
관련 학과를 졸업을 해야하더라구요 ..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지만,
한번 쓴맛을 봐서 그런지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 김에
제대로 미래를 계획해보자는
마음도 들었었구요.
하지만,
어릴 적에 공부를 열심히 해본 적이 없는 저라서
수능을 다시 준비하자니
이건 정말 제가 생각해도 답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방식으로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방식을 찾아보다가
편입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구요.
그런데
총 3가지 전형이 있더라구요.
전문대를 들어갈 수 잇는
대졸자전형이랑
4년제를 들어갈 수 있는
일반전형, 학사전형
이렇게 나뉘어 있었는데,
고민이 많이되고,
지원조건이 기본적으로
2년제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고
최대치로는 4년제 졸업한 학력이
필요해보이길래,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 하다가
알게된 학점은행제라는 것으로
해결을 하게 되었죠.
저도 처음에는
자세하게 몰라서 차라리 전문가에게
물어보자는 식으로
멘토선생님에게
연락을 드려서 상담을 받았었구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하고 싶어서
편입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리니
엄청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다 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파악을 했었구요 ㅎ
그래서 어떻게 편입 준비를 했는지
이전에 학은제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드릴게요.
학점은행제라고 하는
교육부 주관의 온라인대학과정이에요.
그래서 수업이 모두
온라인이죠.
대신 시간표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출석인정기간이라고 2주가 있는데,
이 안에만
내 스타일에 따라서 수강하면 되는 식이라서
꽤나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고등학교만 졸업을 하면
복잡한 절차 같은 것들 없이
누구나 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도 적고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죠.
그래서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들 하시는 편인데,
저 처럼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목표로 잡는사람이 있는 가 하면
사회복지사를 목표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진행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여러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이
부담없이 하고 싶으셔서
많이들 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그래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을 보려면
일단 관련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해야 해서
학은제로
2년제에 해당하는
전문학사 학위를 만들어서
전문대에 대졸자전형을
지원하려고 해요.
그래서
멘토선생님이 추천해주시던
2학기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을 했었어요.
전문학사의 경우에는
총 80학점이 필요해요.
그 중에서
전공으로는 45
교양으로는 15
일반으로는 20
이렇게 나뉘는데,
학은제 온라인 수업으로는
1년에 총 14과목까지 밖에는
이수할 수 없도록 제한이 되어 있더라구요.
한 과목당 3학점이거든요.
그럼 총 42이죠.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자격증이랑 독학사로 대체를 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추천해주실 때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설명을 듣기는 했엇지만,
정말 조금만 준비해도 패스할 수 있을만큼
거저먹기 같은 느낌도 들어요.
지금은 그래서
2학기 모두 종강을 했구요.
행정처리해서
학위신청을 끝내두었기 때문에,
8월이면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저는
올해 말에 보건행정과에 지원을 할거에요.
그리고 졸업함과 동시에
국가고시를 봐야겠죠 ㅎㅎ
아직은 갈길이 조금 멀기는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또 조금 지나면
아마 국시 패스하고
병원에서 일하고 있을 제 모습을
기대해본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만
작성해보도록 하구요.
필요하신 게 있으신 분들은
멘토선생님에게 연락하시면
잘 도와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