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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맴맴 May 31. 2021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지나간 편지





해가 지날수록 바뀌는 생각은 사람을 자꾸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심이 넓었나 싶을 정도로, 이해되지 고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행동들에 그 행동이 나오게  이유를 생각하면서 지나온 상황과 환경 모든 것을 이룬 결과물이라 생각하면서 생각의 결론은 ‘그럴  있지 된다.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해해버리는 나는, 한편으론 그만큼 이해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숨어있다.


나도 이해했으니 너도 제발,   이해해줘.

(이해는 개인마다 다른 건데)




그냥,

어쩔 수 없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큰 것뿐.


무슨 일이 있어도 한결같이 옆에 있는 존재는

하나님밖에 없는 거 같은데



안 보여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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