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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나를 추앙하기
by
메리골드
Ma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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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빠져있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이 드라마로 정말 많은 위로를 받고 있는 이유는,
우리는 모두 어떤 것으로부터 해방을 하고 싶다는 것. 그 말이 내가 나를 더 응원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힘을 주
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은 회사 동호회로 해방클럽이라는 것을 만든다. 목표는 오직 해방. 사람마다 각자의 해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규칙을 정하고 자신만의 해방에 대해 이야기한다.
-해방클럽 강령-
1. 행복한 척하지 않는다
2. 불행한 척하지 않는다
3. 정직하게 본다
-부칙-
1. 조언하지 않는다
2. 충고하지 않는다
3. 애써 위로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숨김없이 담담하게 응원만 하는 해방클럽의 규칙이 너무 와닿아서 생각에 잠겼다.
내가 해방하고 싶은 것.
솔직하지 않
은 것들로부터 해방하기.
누구에게나 꾸밈없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도록 내가 나를
추앙하기.
우리는 모두 어떤 것으로부터
해방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 깊은 방문을 두드려보아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매일 괜찮은 순간은 누구나 하나쯤은 있지만, 살아가면서
괜찮지 않은 순간에도 거뜬히 이겨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순간에도 웃어넘기는 내가 되기 위하여, 평범한 일상을 조금 더 잘 살아내기 위하여, 나만의 해방이 무엇인지 아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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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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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여행계획을 짜고 캐리어를 끌고 공항가는 일이라며, 23개국을 여행중이다. 디즈니 동화같은 해피엔딩을 꿈꾸며 내일도 떠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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