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레버리지' 한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저축의 소중함을 항상 배워왔다. 부모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각종 미디어, 정부로부터 작게는 반에서 저축 왕상을 주었으며, 정부에서는 유명 연예인 저축왕을 선정해서 저축을 잘하는 것에 대해 포상을 하면서 저축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인 것처럼 프레임화했다.
당시만 해도 금리가 20프로, 30프로 정도였을 때도 있었으니, 저축을 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부를 일구는 좋은 수단 일 수 있었다. 사람들은 경쟁적으로 안 쓰고, 안 먹고 하면서 저축을 늘리는 것이 부의 지름길이라는 각인이 되었고 성인이 돼서 그런 어릴 때 습관이 여전히 몸에 배어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자식들에게 이야기하곤 한다.
반대로 저축과 반대되는 것으로 빛을 내는 것은 굉장히 안 좋은 것이며, 빛이 있으면 빨리 갚아야 한다는 사회 관념이 강했다. 드라마에서도 실제로 빛을 내 사업이 망하고 경매당하는 상황을 보여줘서 간접적으로 빛은 좋지 않다는 생각을 심어 주었다.
실제로 내 주변에 빛을 내는 것을 그 무엇보다도 싫어하는 성실한 대기업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경제 성장 속도가 완만해지고, 코로나론 인해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정부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돈을 계속해서 풀었다. 이 결과로 금리는 내려갔고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면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실물 자산이 급등하는 것을 체감하면서 사람들은 저축에 대해 조금씩 한계를 느끼게 된다.
과거의 방식대로 성실하고 안정적으로 저축을 열심히 해서 집을 사려고 했던 사람들은 갑자기 벼락 거지가 되었고 반대로 위험을 감수하고 대출을 일으켜 주택을 매입한 사람은 벼락부자가 되었다.
나 또한 대출을 일으켜 다수의 부동산을 매입해 후자의 위치가 될 수 있었다.
그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대출, 즉 레버리지였다.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쩌면 레버리지는 필수이다.
성실한 직장인들은 저축을 통해서는 중산층을 될 수는 있지만 부자는 되기 쉽지 않다.
안타깝게도 성실한 직장인일수록 레버리지를 극도로 싫어한다.
혹여 대출을 일으켜 부동산을 매입했어도 이를 빨리 갚고 대출을 없애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것은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배웠던 교육이 각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배운 교육이' 열심히 해야 한다.'였다.
공부도, 운동도, 일도 즉 개인이 스스로 몸을 써서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습관이 돈 버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열심히 땀 흘려 돈을 벌고 저축하는 것이고 제일 좋은 것이라는 것으로 학교가, 정부가, 사회가 그렇게 각인시켰다.
한편으로 맞는 이야기 같지만 부자가 된 사람들의 저서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나 또한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레버리지
부자가 되는 데에는 분명한 지름길이 있다.
지름길은 목표를 도달할 수 있는 ' 정도로 가는 것보다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의미한다.
모든 부자들은 그것이 '레버리지'라고 말한다.
즉 지렛대를 이용해 힘을 덜 들여서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레버리지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흔히 돈을 빌리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부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다양한 방면에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있다.
관계
부자들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내가 할 일을 다른 사람을 통해 레버리지 하는 것에 익숙하다.
하지만 평범하고 성실한 직장인들은 남들이 내 일을 하는 것을 불편해한다. 내가 하고 말지 하는 마음이 더 강하다.
어색해 한다.
부자가 되려면 '사람'을 레버리지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시간
부자들은 내 시간을 아끼기 위해 타인의 시간을 레버리지 하려고 노력한다.
평범한 직장인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내 시간을 내가 직접 써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고 한다.
부자들은 내 시간을 최대한 아끼려고 한다. 그래서 타인의 시간을 레버리지 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거기에는 비용이 든다. 부자들은 내 시간을 아낄 수 있다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들은 그 돈이면 내가 직접 하지 하면서 자기 시간을 시간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지식
부자들은 타인의 지식을 레버리지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들은 타인의 지식은 타인 것이고 내가 생각해낸 것만이 진짜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부자들은 항상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항상 책을 읽는다.
성공한 사람의 세미나 듣는 것을 좋아한다. 성공한 사람을 존중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성공 노하우를 레버리지 하기 위해 겸손하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들은 부자들을 시기한다. 부모로부터 유산으로 받았겠지. 편법을 쓴 것이 아니야. 때를 잘 만났네. 나도 그 돈이면 그렇게 할 수 있겠네.
타인의 지식을 배우려 하지 않고 그저 시기만 할 뿐이다.
평범한 직장인들은 자신의 몸값만 올리는 것만을 고민을 한다.
더 열심히 일해서, 더 공부해서, 다양한 자격증을 따고, 더 성과를 내서, 더 연봉을 올릴 방법만 고민한다.
그것이 어렸을 때부터 배워왔던 프레임이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다.
당신은 어려서부터 성공한 직장인이 되기 그 교육을 잘 받았기 때문에 현재의 위치에 있고 그 교육받은 것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부자가 되는 것과 성공한 직장인이 되는 것은 다른 것이다.
과연 당신은 스스로 열심히 하는 성공한 직장인이 될 것인가? 아니면 레버리지를 잘 활용한 부자가 될 것인가?
머쉿게 살고 싶은 - 머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