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엄마가 힘내볼게
딸이 둘이 있다.
첫째는 지금 5살 4개월.
둘째는 지금 2살 10개월.
첫째는 안 믿으시겠지만 3살 때 40킬로를 돌파했다.
잠시 한국에서 살았을 때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과자든 밥이든 달라는 데로 줬던 게 가장 큰 원인이었지 않을까....
싶다.
애 아빠가 거구이기도 해서 체질적으로 그런가 보다 하고 사실 좀 포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 나의 필라테스 선생님이 우리 집에 놀러 와서 해주신 말이 충격적이었다. (우리 선생님은 필라테스의 거의 신급인데 사람 서있는 모습만 봐도 어디가 안 좋은지 나옴)
체중이 너무 나가서 지금 허리와 무릎에 부담이 가고 있음.
빨리 못 걷는 것도 그거 때문 일수 있음
혈당치가 걱정
나중에 초등학교 가면 체육시간에 못 따라갈 수준임
아아.. 엄마 마음은 찢어진다....
당 스파이크 오지 않는 메뉴로, 과자 일절 금지 선언할 것을 명 받았다............
아이의 다이어트는 아이가 하는 게 아니다
엄마가 하는 것이다.
우리 애가 나중에 고생할 거 생각하면
그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심)
나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이다!!! (덩달아 나도 살 빠지면 좋겠지)
앞으로의 다이어트 여정을 여기 기록하고자 한다.
Day 1
아침: 미역국 (밥 거의 없이 미역만 먹음), 파인애플 5조각에 체리 하나
저녁: 소고기랑 칼리플라워/곤약를 넣은 카레와 계란, 물김치, 하루사메(2번 추가했음), 닭다리 작은 거 두 개 (카레는 1/3은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