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에 감사합니다

인식의 확장을 경험하다

by 하룻강아지

이번 주에는 디스크가 도졌습니다. 서있기도 힘들며 당연히 걸을 수는 없고 앉는 것은 그런 동작이 가능했던가? 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로 도졌네요. 이 글도 엎드려서 썼습니다ㅋㅋㅋ

그렇지만 이 허리통증 덕분에 인식의 폭이 더욱 넓어지는 경험을 했고,

더 많은 것에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더욱 사랑을 많은 곳에 나누어줄 수 있었네요.

아직도 다 낫지 않았습니다. 앉을 수는 있는데 일어날 때 너무 고통스럽네요.


누워서 폰에다가 메모한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업적인 인사이트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허리가 아파서 뒷산에 올라갔다. 아주 힘들게 올라갔으며 허리를 쓰지못하니 다리가 후들거렸다. 내려오기도 너무 힘들었다. 올라갈 때 강아지를 만났다. 보통 아기와 강아지들은 나를 싫어하는데(영혼이 더러운가?ㅋㅋㅋ) 그 강아지는 웬일로 내 다리에 붙어서 꼬리를 붕붕붕하는 것이었다. 넘나 귀여웠지만 나는 강아지를 만지지 못하므로 강아지가 건강하기를 빌어주었다. 내려올 때는 힘들게 내려오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나에게 인사를 하며 건강하시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며 아저씨에게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말씀드렸다.



여기서 느낀 것은 내가 허리아픈 상태에서 산을 갔더니 '우주가 강아지와 사람으로하여금 힘내라고 해 주었다는 것이다.' 이번 허리아픔으로 인해서는 이렇게 인식이 확장되는 경험을 했다.



그날 저녁에 허리가 너무아파 엎드려있는데 감사할 수 있었다. 내가 섣불리 좌절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 날은 뛸수가 있었는데 전에 허리아픈것과 비교해서는 '그래도 뛸수있어. 훨씬 나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는 뛸수없었다ㅋㅋㅋ 중요한 것은 허리가 이렇게 아픈데도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어쨌든 나는 허리가 아팠지만 약을 먹을 수 있었고 저녁을 먹을 수 있었으며 엎드려 있을 이불과 방이 있었다. 거기에 감사했다. 우주에게 덕분입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대로도 괜찮다. 는 이야기는 하기 어려운 것이었으나 할 수 있었다.



또한 요즘 잘 하고 있는 확언에 대한 증거 찾기에 대해서도 인식이 넓어지는 경험을 했다. 어째서 증거 찾기를 하는가? 사건의 맥락을 읽기 위함이다. 그걸로 인해 행동할 때 훨씬 감정적인 부담이 덜어질수 있다. 가령 예를 들어 이번에 허리가 아팠던 것은 요즘 계속 불평이 늘었고, 가기 싫은 약속을 하나 잡아두고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니 허리 통증을 선물로 주었구나. 라는 생각까지도 할 수 있는 것이다.

ㅋㅋㅋㅋ



지금처럼 노래가 빠르게 늘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깨달아가는 것은 내 노래에 대한 확언이 형태를 얻어간다는 맥락이다.(사업도!ㅋㅋㅋ)



뜻을 세우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진도가 잘 안나간다고 생각할 때, 지금의 상황이 그 뜻을 성취하기 위해 우주에 의해 미리 안배된 것임을 인식하면 좋다.

그래서 이번 허리 통증에도 감사할 수 있었다.



또한 얼마전에 집 문제가 해결된 것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당시 나는 집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을 통해 잘 해결되었다. 당시 내가 했던 것은 집이 해결되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불편한 감정을 끊임없이 이완하는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목표에 대해 생각할 때 불편한 감정이 든다면 계속 이완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몇 번 빌었다면 더 이상 빌 필요가 없다. 그건 오히려 갖지 못했다는 반증이고 잊을만 할때 한번 빌어주는 정도로 족한 듯하다.



뭔가를 종이나 컴퓨터에 쓰면(종이가 더 쓰는 맛이 있는 듯하다) 걱정을 해도 이뤄지며(집 문제를 가족 모두가 얼마나 걱정했는가). 나는 그 소원을 내려놔도 우주는 포기하지 않는다. 고이케 히로시는 결국 일이 되어가는 스릴을 맛보기 위해 행동을 넣었다 했으니 어느정도의 걱정은 사실 당연한 것이다. 스릴이란말은 그중에 걱정이나 소위 부정적으로 말해지는 감정들이 포함된다는 것을 말한다.



일을 이루는 데 뭔가를 놓치고 있으면 우주가 알려주기까지 한다.

결국 일이 된 미래 시점에서 지금을 돌아보며 감사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걸 잘 믿기 위해서 일이 되어가는 맥락을 파악하는 거고. 이걸 파악했을 때는 굉장히 기쁘고 감사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요즘 하도 주변에서 공무원 소리를 들어서 공무원을 생각해도 세무공무원이 좋겠다는 힌트가 오며(그것조차 기업을 하려면 세금에 빠삭해야 하니까라는 이유가 있었다), 반지제작을 생각하니 어디서 배우는지도 몰랐는데 학원이 눈앞에 나타나고, 4시간을 읽으니 해외직구가 떠오른다. 결국 어떤 방향을 목표로 해도 이뤄지는 것이다. 그럼 내가 하고 싶은 것, 좋은 것을 목표로 하면 좋다.



눈앞에 나타나는 사건들은 연결되어 있다. 하나의 일을 끝내면 그다음에는 전혀 별개의 사건이 또 일어나서 나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점점 일이 되어가는 쪽으로 가속도가 붙는 것이다. 그러니 진도라는 것은 독립사건이 아니다. 모두 연결되어 있다. 왜 맘스터치를 먹다가 불현듯 4시간을 다시 읽자는 생각을 했겠는가? 그게 누가 나에게 심어준 생각인지 생각해보면 좋다.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모두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라고 우주에 이야기할 수 있었다.

결국 이번 디스크가 도진 덕분에 한참 일은 못했지만, 더욱 인식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했으며, 내게 있는 모든 것들을 우주가 준비해주었음을 알고 더욱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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