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HMR 트렌드 전망 기사를 읽고
이 기사를 읽으신 여러분은
"누가 나 관찰하고 썼나 봐?!!" 하고 놀라실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2030 1인 가구 (혹은 2인 가구 까지)라면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라이프 스타일을 살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며 우리나라의 외식, 식품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죠.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어도 올 미래였지만 2~5년 정도의 미래가 앞 당겨져 빠르게 바뀌는 느낌인 것 같아요.
(저희 회사부터도요..)
HMR, 배달 매출이 증가하고 앱 서비스를 통한 언택트 오더와 포장 서비스까지
시장은 커지고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국내 외식업의 공룡기업인 CJ제일제당도 오프라인 사업을 많이 줄이고
가정간편식에 더 집중할 것으로 자꾸 보도자료를 내는 것 같아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언택트 소비가 바꿔 놓을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요?
세줄 요약
•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 소비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 디지털 마케팅·채널을 이용한 소비 트렌드로 바뀌는 전환점이다.
• 수퍼컨슈머 특성에 맞춰 초개인 맞춤형 솔루션 도입과 공유경제, 구독 경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죠과장's 코멘트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예측한 키워드 중 언택트만 맞는 거 아니냐는 비아냥 거리는 식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소지가 이렇게까지 우리 라이프 스타일 전반의 모든 것들을 바꾸리라고 누가 감히 예견할 수 있었을까? 해당 기사에서는 언택트 사회가 소비 트렌드 자체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이미 몇몇 기업은 경쟁회사와의 협력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다. 상생. 우리 외식업 프랜차이즈는 위 두 글자를 위해어떤 가치에 더 투자하고 어떤 플랫폼을 도입할 것인지 고민해봐야겠다.
위의 글은 2편은 요즘 퍼블리뉴스라는 뉴스 기사 큐레이팅 플랫폼을 통해 기고하고 있는 저의 글 다시 가져온 내용입니다 ^^; 앱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뉴스나 아티클을 읽고 그 주제에 대해서 전문가로서(?)의 소견이나 견해 등을 짧게 글로 업로드하는 방식인데 나름 재미있게 글을 쓰고 있어요. 하지만 사실 이번 주 저의 가장 큰 재미와 수확은 아무래도 닌텐도 DS 중고를 구매해서 코로나19사태에도 동생과 재미있게 집콕하여 노는 방법을 찾았다는 건데요~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한 모동숲 콘셉트 플레이가 유투버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폭발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젠가는 이 부분에 대한 트렌드 분석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날이 올 수 있길 기대하며 오늘 글의 마지막은 이 짤로 남기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