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우연히 TV를 보던 중 슈가맨에서 '이지훈'이 등장 :)
신기하다, 재밌네
일기 쓸 때마다 티비를 보면 주제에 맞는 무언가가 나온다 ㅎㅎ 역시 나는 댄스곡보다는 발라드가 좋아!
이지훈도 많이 늙었다
(우리 오빠들만 늙은 줄 알았는데 허허헣)
그래도 간만에 라이브 듣고 능글능글 이야기하는 거 들으니까 좋다
근데 슈가맨 볼 때마다
종현이 '사랑해 이 말 밖엔' 불렀던 게 떠오른다.
참 예뻤는데
좀 더 센치해지기 전에 이만하고 내일을 위해서 또 잠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