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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고원』 (질 들뢰즈) 제7장 강독 후기
"얼굴은 동물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더 이상 인간 일반의 것도 아니다. 얼굴에는 절대적으로 비인간적인 어떤 것마저 있다. (...) 인간이 하나의 운명을 지닌다는 점에서라면, 그것은 차라리 얼굴에서 벗어나는 것, 얼굴과 얼굴화를 망치는 것, 지각 불가능하게 되는 것, 잠행자가 되는 것일 것이다."
우리의 얼굴성, 가면의 전치, 얼굴의 해체
철학과 삶에 대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