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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 Dec 08. 2017

겨울의 문턱

handdrawn / A4


어느덧 가을을 지나

겨울의 문턱.


하염없이 무엇을 그리워하게 되는

그런 쓸쓸한 계절을 또 다시 마주한다.



- 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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