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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 Jan 09. 2018

우울의 반복

handdrawn/pen,pencil



우울의 반복

이제는 내가 우울한 건지,

우울이 나인 건지 알 수가 없다.


무기력에 나를 맡긴채

부유하는 먼지가 되어 보려했지만

결국은 먼지조차 되지 못하고

또 다시 우울에 사로잡혀

쓰러지고 말았다.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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