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다는 것
리폼 시(by소향. Oct. 29. 2015)
by
소향
Jan 6. 2022
꿈,
꿈을 꾼 것 같이
퇴적된 시간이란 것이
화석의 흔적조차 남기지 못하고
마물과 같은 한 자락 영상을 남기고
붙잡을 수도, 버릴 수도 없는 기억속
아득히 머언 그곳으로 보내고 나니
이제 돌아오는 것은 낯설음
아픔이 된 그리움 홀로
흔적을 남기고서
조용히
사라
짐
.
잊 혀
진다는 건
아픔 없는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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