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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지 Apr 15. 2018

운 좋게 너와 마주칠 수 있었고 그날 이후 내겐

윤종신, You are so beautiful

널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내게 있어

왜 그토록 나를 떨리게하지, 그 생각 속에 살다

내가 빠져든 사람 그 모든 것들에

검은 눈과 여린 그 목소리와 작은 입술


웃음을 가리는 가녀린 손과 머릴 넘기는 또 한손

혼자 걸을 땐 조금 무표정 한 걸 아니


너의 모든 건 내게 기억되어 다가가게 하지

가까이 바라본 너의 모습은 또 새로운 널 알게해 


내가 사랑에 빠진 이유는 너무 쉬운 것이었어

운 좋게 너와 마주칠 수 있었고, 그 날 이후 내겐 You are so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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