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현상 유지’란 없다

by 곰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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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이나 CEO들이 ‘성장’이라는 말을 너무 자주 말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사업을 맡고 나서는, 사업은 멈추는 순간부터 미끄러지기 시작하는 경사면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당히 버티자’는 마음가짐이 자리를 잡는 순간, 이미 사업은 하락세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상유지를 목표로 삼는 순간, 조직은 정체되고 결국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의 기대는 계속 높아지고, 기술 변화는 빨라지고, 시장은 단 하루도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가 멈춰 있는 동안에도 변화는 계속되고,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집니다. 그래서인지, 현상유지를 위해서도 사실상 성장이 필요하다는 역설을 느끼게 됩니다. 가만히 있으려 해도, 치열하게 움직여야 지금을 간신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 리더는 어떻게든 ‘상승 모멘텀’을 찾아내고, 그 흐름에 맞춰 리소스를 조정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시장과 고객 반응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작은 신호들 속에서 의미 있는 방향을 발견한다면, 그곳에 팀의 실행력과 에너지를 모아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조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감각을 놓치지 않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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