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술의 맛에 대해 얘기할 때면,
정말 나는 아무 것도 알아들을 수가 없다.
나는 그 차이도
그 부드러움도 느껴 본 적이 없다.
그들이 느끼는 맛이란 뭘까..
앞으로도 평생 알수 없는 맛이리라
기분 좋게 알딸딸이라는 표현도 나는 알지 못한 체 살아가리라..
다만,
일년에 몇번 마실까 말까하는 맥주를 마실 때면
마른 오징어에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는
한국이 그리울 뿐이다^^
낯선 곳에서 시간을 쌓으며 에세이를 주로 씁니다. 뉴질랜드 한인 잡지에 2년 9개월간 연재했습니다. 글| 에세이| 일러스트| 원고 의뢰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