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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이 명화스러운 Sep 07. 2021

좌절의 총량

그럴지도 모르는 불공평함

누군가의 좌절을 총량으로 따진다면

모두의 총량이 같을까...


그렇지 않다면,

사는 건 불공평한거라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는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고

누군가는 죽고싶어 발버둥 친다.

그 누구에게도 공평한 결과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내는 사람의 팔딱거리는 생명력은

묘한 감동을 준다.


너에게 삶은 선택이어서

잘 살아내는 꿈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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