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하자,나를
100-98 브런치스토리로 퍼스널 브랜딩을
by 삶의 예술가 육코치 Sep 10. 2023
함께 코치로서 활동하는 분이 있다. 아내와 역할을 바꿔서 지금은 아들을 돌보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주부 역할을 한다.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보내면서 독박 육아를 담당했던 부인들의 애환을 몸소 느낀다. 그런 한편 아들과의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인식이 달라졌고 육아를 맡고 있는 아빠들이 간헐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돌봄 대디들의 이야기를 가볍게 털어놓고 싶어졌다. 그 플랫폼으로 브런치스토리를 생각했다. 남자들이 늘어 놓을 무한정 수다가 기대를 갖게 했다.
사전에 서치한 정보로는 브런치스토리에 한 번만에 붙는 사람이 잘 없다라는 소리가 느슨하게 만들었다. 아무 고민도 않았고 그냥 대충 신청서를 썼다. 당연히 떨어졌다. 두 세 번도 기본이라는 말이 위로가 되어 또 대충 대충 신청만 했다.
그런데 세 번을 넘어가자 이게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었다. 그래도 성의를 조금 내서 글을 충실히 썼다. 그래도 낙방, 네 번, 다섯 번째까지. 장난기가 걷어졌고, 무엇이 문제일까를 생각하며 진지해졌다. 그제사 진짜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되고 싶어졌다.
실패의 원인이 다른 데 있지 않았다. 나중에 콘셉트를 제대로 잡았지, 처음에는 자신이 브런치스토리 작가를 왜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았으니 절실함이 없었던 터. 재도전하다 보면 저절로 붙겠지 만만히 봤다.
자신처럼 도전한 사람들의 인증 소개글들을 읽어나갔다. 별다른 합격 포인트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글들이 결국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었다. 한없이 겸손해졌고 솔직하게 글을 이어나갔다. 통했다. 집착이라도 있어 합격했다.
6수생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6수를 할 만큼 브런치스토리에 집착하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했을 테고 포기하지 않으면 되는구나를 느끼게도 했나보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면서 특강을 열어주길 청했다.
어떨결에 특강을 하면서 브런치 작가 신청 단계별 실패 과정을 소개했다. 이렇게 하지 말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공기부여가 되었던 모양이다. 참석한 사람들이 자기의 이야기로 여기고 공감을 얻었다.
자신은 글쓰기도 재대로 할 줄 못하고 배워본 적도 없다. 막상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되고 보니 더 막막해졌다. 어떻게 브런치를 활용하고, 브런치를 통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초첨을 맞출 줄 몰랐다. 철저히 작가 신청 과정에만 초점을 맞췄다.
그는 실패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특강으로 콘텐츠하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수다를 맘껏 떨었다. 살짝 내성적이기까지 한 사람이 특강까지 열어 브런치스토리라는 플랫폼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기까지 하다니.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브런치스토리 작가 신청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실패를 나눌 용기를 가졌다.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경험을 통해 얻은 배움은 자신의 마인드까지 바꿔주었다.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은 창의성의 문을 활짝 열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모으는 곳이 따로 있으니 곳간 하나 꿰찬 풍요로움이 넘친다. 그에 더해 나를 객관화해서 문제와 감정 등과 분리하여 메타인지의 눈을 갖게 되었다.
그대여, 도전하라. 여우처럼 영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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