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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예술가 육코치 Jan 22. 2024

서 있는 위치를 조금만 바꿔도

메타뷰 놀이



코칭 워크숍 중 고객역을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몰입된 상태로 오늘부터 또 시작되는 '3주 글쓰기 챌린지' 2기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어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니 자연 뒤따르는 '불안'에 대해 잘 토닥이며 나아가고 싶었죠. 이번 워크숍은 지금껏 선형으로 해오던 코칭대화를 입체형으로 체화시키는 실습이었죠.


3인 1조 코치, 고객, 관찰자 역할을 돌아가며 공간이동을 하면서 몰입했답니다. 사람 마음이 묘해서 각도만 조금 바꿔도 에너지와 기운이 달라집니다.


서 있는 높이가 달라지면 더 큰 그림이 그려집니다. 일체의 번민이나 우려가 별일이 아닌 듯 여겨지면서 내면에서도 큰 그림이 그려집니다.


잠시나마 붕새의 마음이 되는 거지요. 큰 그림을 그린 후에는 정밀한 질문이 연이어져 매미의 시선으로 깊이를 더해가지요.



역시 몸으로 체화된 언어는 세포 곳곳을 자극하며 삶의 언어로 정렬이 됩니다. 내 몸을 통과한 언어는 진실에 가깝습니다.


성찰력이 있는 동료들과 더 깊이 나눈 대화들이 에너지가 되고 파워가 되어 제 일상을 또 풍요롭게 합니다. 저는 올해 '풍요의 질서' 안에 있습니다.


그대들의 일상에도 풍요가 깃들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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