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동안 무엇을 했을까
역시나 오랜만에 들어오는 브런치.....
아이가 1학년 입학 한 2022년.
주말부부를 시작하며 나는 브런치에 글도 쓰고 영어 공부도 하리라 다짐했었다.
무엇이 그리도 바빴을까?
아니면 난 게으른 것일까?
의지박약인가?
딱히 그런 비약은 하고 싶지 않다.
나름 바빴으리라...
비록 브런치에 글은 못 썼으나 난 요리 솜씨가 늘었다.
정리하며 요리하는 수준까지 왔고 아이의 나름 다양한 식단으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럼 됐지.
아~~암.
그렇게 만족해 본다.
난 유유자적 살고 싶은 섬마을아낙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