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다랑어라고도 불리는 참치입니다. 참치캔으로 너무나 친숙한 식재료이지요. 참다랑어와 눈다랑어는 횟감으로, 가다랑어와 날개다랑어는 통조림으로 많이 사용이 된다고 해요. 덧붙여, 일본의 가쓰오부시는 가다랑어를 말려 만든 것이라고 해요.
나무위키를 보면, 고급 어종인 참다랑어와 눈다랑어는 멸종위기종이기 때문에, 횟감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한국과 일본에서는 참다랑어를 양식으로 기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치의 멸종위기에 대해서는 아직 인식이 널리 퍼져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2019년 일본에서는 300kg에 가까운 참다랑어가 한화 약 35억원에 낙찰되었다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멸종위기종이라는 인식보다는 고급 횟감으로서 인식되고 있는게 아닐까 해요.
다랑어는 고등어과의 생선이지만, 크기가 큰 참다랑어는 길이가 3mm, 몸무게는 300kg에 육박하기도
하는데요, 움직임 또한 굉장히 빠른 편으로, 시속 80km로 헤엄칠 수 있고, 해저 600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