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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암미암 Sep 21. 2020

Chestnut

밤은 가을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간식이 아닐까 해요. 삶은 밤을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떠먹던 기억은 아마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생산되는데, 전 세계 밤 생산량의 22%가 한국에서 수확된다고 해요. 한국밤은 육질과 맛에 있어서도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밤은 영양적으로도 훌륭해 아이들에게도 좋고, 소화가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고 해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주로 밤을 쪄먹지만, 밥에도 넣어 먹고, 밤식빵 등 베이킹을 할 때에도 사용되지요. 프랑스에서는 ‘마롱글라세’라는 디저트가 있다고 해요. 밤을 설탕시럽에 며칠간 재워서 만든다고 하니, 설명만 들어도 꿀맛일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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