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
브로콜리와 닮은 콜리플라워입니다. 양배추에서 변이된 품종으로 꽃양배추라고 불리기도 한대요. 우리가 먹는 부분은 빽빽하게 모여있는 꽃봉오리 라고 해요. 꽃봉오리 외곽에는 녹색 잎사귀가 감싼 형태로 되어있어요.
영양분이 풍부한 식재료이기도 한데요. 하루에 100g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피토케미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요.
먹는 방법은 브로콜리와 유사해요. 작게 잘라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거나 볶아서 먹을 수 있어요. 요즘은 냉동 콜리플라워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 구비해두고 사용하기에도 좋은 편이에요. 최근들어 몇몇 비건 레스토랑에서는 맛있게 구워낸 콜리플라워를 맛볼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