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무
우리가 보통 먹는 무는 조선무라고 합니다. 위쪽으로 갈수록 녹색을 띄고 약간 통통한 형태를 하고 있어요.
무는 배추에 버금갈 만큼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채소이지요. 특히 겨울무는 맛도 뛰어나서 김장, 국, 조림 등등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어요.
다양한 건강적 효능이 있는데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비타민C, 메틸메르캅탄, 글루코시노레이트, 아밀라아제, 식이섬유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성분들이 감기 예방, 식중독 예방, 항암 효과, 성인병 예방, 소화기능 개선, 숙취 해소, 변비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무 하나에도 이렇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겨울동안 무를 많이 먹어야겠어요 :-)
찾아보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무가 있어 간단하게 그림으로 설명해보았어요.
Radish가 일반적으로 무를 부르는 단어이기도 한 것 같고,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는 빨갛고 동그란 형태의 무가 일반적인 모양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