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근 몇년 사이에 많이 대중화된 식재료인 스테비아입니다. 단마토, 토망고 등의 이름으로 불린 스테비아 토마토가 인기를 끌면서 알려지게 된 것 같아요.
스테비아는 중남미 지역이 원산지인 허브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요. 감미 성분이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가 높아서, 천연 감미료로 사용이 되고 있어요.
요즘에는 건강 상의 이유로 설탕 섭취가 어려운 분들 뿐만 아니라,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용으로도 스테비아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류를 만들 때에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설탕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기 때문에 설탕을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필요하신 분에게는 아주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신장이 약한 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