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산길

by 미암미암














































따뜻한 봄날의 풍경





어느 봄날,

셋이 가볍게 산길을 걸었다.

길이 잘 닦여있어서

꺼비도 어려움없이 잘 걷는다.

동네에서는 금방 힘들다고 하는 꺼비인데,

산길에서는 오래 잘 걷는다.

지나가는 고양이와도 인사하고

길앞잡이도 만나고

오르락내리락 걸으며 즐거워 보인다.

딱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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