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달은 차고 다시

기울고

by 미부
12-01.jpg 달과 전선 프레임

달은 매 순간 변화를 보여준다.

아날로그시계의 초침이 한 칸씩 움직이듯이 달도 모양의 차고 기움, 뜨고 지는 장소들로

세상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특별히 변화의 희망을 갖고 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아침에 눈 뜨는 것 자체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반복은 있어도 멈추어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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