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올려다보는 세상
해질 즈음 부는 바람에
여름의 불쾌감이 씻겨나간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이를 통해
동경과 즐거움의 웃음이 솟는다
다리 위 세상의 풍경은 다리 아래
커다란 건물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을
작게 작게
만들어준다
아침에는 걷고, 낮에는 그림을 그리며 가난하고 조용한 하루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