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브리엘의오보에 Jul 23. 2024

새로운 이야기와 변화

정글북 vs. 아이스에이지


왜 정글북 시대에는 물리칠 적이 등장하는가


아이스 에이지의 시대는 상황 속 위험에 대응한다. 적이 사라졌나?


누가 시킨 것처럼, 적을 물리치는 시대는 모두 권선징악이다

상황 속 위기에 대응하는 시대는 변화에 대한 논쟁의 시간이다

적이 아니라 변화가 나를 괴롭힌다


아직 적을 물리치는 이야기는 많다

그럼에도 이 두 이야기의 가장 큰 차이는 적 대응 vs. 위기 헷지다


위기 이야기 속에는 땅이 무너지고 얼음이 깨지는 것 외에도 적도 모습을 보인다

아 때 등장하는 적은 혼란 속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자다

하지만, 정글북의 적처럼 이야기 끝까지 쫓아오진 않다


우리는 이제 적을 상대하는 시대에서 변화하는 상황에 응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인가

위기는 변화에서 온다

왜 위기냐하면 익숙지 않아 실수 연말이기 때문이다


변화는 성장에 필요한 비료다

하지만, 비료는 영양분을 주는 반면, 변화는 위기를 던져 우리를 시험한다

딱 사력을 다할 정도로

이전 18화 세상의 벽은 없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