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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브리엘의오보에 Feb 28. 2020

체온

평소 얇은 면티에 티셔츠를 입는다. 그럼에도 뒷목이 선들선들할 때 오한이 드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후드를 입고 모자로 뒷목을 감싼다.


최근 전염병으로 면역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면역을 높이는 방법으로 체온 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체온과 관련된 책을 찾아보았다.


바이탈 사인이란 환자의 신체가 정상적인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이렇게 네 가지가 포함된다. 
(중략)
우리가 '정상 체온'으로 알고 있는 36.5℃는 몸의 신진 대사와 혈액순환, 면역체계 작동 등 생명유지 활동에 관여하는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온도다. 즉, 이때가 우리 몸이 가장 건강한 때라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의 체온이 정확하게 36.5℃여야 정상인 것은 아니다. 체온은 나이, 성별, 활동량, 스트레스 강도 등 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보통 노인은 건강한 성인보다 체온이 0.5℃가량 낮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2/2015090202552.html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비만 우울증을 이기는 체온건강법

이시하라 유미 지음 | 황미숙 옮김 | 예인 | 2010년 03월 25일 출간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냉증의 일종이다. 본래 땀은 운동이나 노동을 제대로 했을 때 상승한 체열을 식히기 위해 배출되는 것이다. 식사를 하거나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비 오듯 땀을 흘리는 사람은 체내에 수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비에 젖으면 몸이 차가워지듯 여분의 수분은 몸을 차게 한다. 따라서 몸에 수분이 많은 사람은 냉증으로 간주해도 좋다. pp. 79


알레르기 증상은 결막염(눈물), 비염(재채기나 콧물), 천식(묽은 가래), 아토피(습진), 장염(설사)과 같이 몸 안의 여분의 수분을 버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반응이다. 최근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현대인의 저체온 때문이다. 서양의학이 알레르겐(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으로 보는 꽃가루, 집 먼지, 곰팡이, 우유, 고등어, 계란 흰자 등은 단순한 유인일 뿐 원인은 아니다.
pp.83∼84

체온 면역력 마법의 1도 체온 건강법

아보 도오루 지음 | 김기현 옮김 | 한승섭 감수 | 중앙생활사 | 2015년 03월 20일 출간


면역력이라 말하면 많은 사람들에게는 막연하게 들릴지 모르나, 눈에 보이는 형태로 가르쳐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체온입니다. 체온을 올림으로써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한 암 치료법의 연구도 시작되었습니다. 의료관계자는 물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체온이 보여주는 신체의 신호를 보지 못하고 넘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저체온 체질에는 온열요법이나 반신욕이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 81쪽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사이토 마사시 지음 | 이진후 옮김 | 백낙환 감수 | 나라원 | 2010년 04월 09일 출간


‘체온 업 건강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방법은 의도적으로 하루에 한 번 체온을 1도 올리는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침 걷기, 따뜻한 물 마시기, 욕조 목욕하기 등이 효과적이다. 이 중에서 매일 밤 욕조에 몸을 담그는 습관은, 체온을 올리는 관점에서 보면 더할 나위 없이 효과적이며 훌륭한 습관이다. 하루에 한 번 체온을 1도 올리면 하루에 한 번 면역력이 높아진다. ― 52쪽

우리 아이가 생겼어요 기초체온 0.3도의 기적

이재성 지음 | 경향미디어 | 2013년 11월 27일 출간


기초체온은 체온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가 최소화된 상태인,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잰 체온을 말합니다. 여성은 배란일이 즈음에 기초체온 0.3도가 올라갑니다. 이 0.3도의 변화를 놓치지 않는 것이 자연임신의 핵심입니다. 이 책에서는 기초체온과 임신의 상관관계부터 왜 기초체온을 올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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