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학교이야기
학교일기 - 오늘의 유머 3
by
사각사각
Oct 20. 2015
오늘 내가 상당히 귀여워하는 남학생과 있었던 일이다.
날마다 즐거운 학생이 쓴 메모! 귀여워~
오랫만에 교과서를 챙겨왔는 데 이미 다 배운 1학기 교과서를 가져왔다고 한다. 아~ 내 혈압 또.. 오른다.
내가 단호하게 말했다.
"버려...맞고 싶냐?
근데 사실 농담으로 말했지만 좀 떨렸다.
얘 학교 일짱인데...권투도 하고
내가 맞는 거 아닐까?ㅎㅎ
애들이 또 수업에는 관심없고 새로 염색한 내 머리에만 관심을 쏟는다. (쫌 괜찮나?)
이 귀요미가 눈웃음을 살살 치면서 또 하는 말
" 샘 22 살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웃음이 터진다. (42살 아니구?)
이 귀요미는 벌써 세상 사는 법을 터득한 것 같다.
전에 내가 영어 100점 받으면 피자를 사주겠다고 한 남학생이 말했다.
"에이, 제가 100점 받으면 집 사주셔야죠. 저희 엄마는 차도 사주고 강남에 빌딩도 사주신다는 데..."
아
~
어머님도 재밌으시네.
웃음으로 승화하시는 듯!
keyword
학교일기
혈압
농담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사각사각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사랑에 대한 물음> 출간작가
영어,한국어 프리랜서 교사. 전자책 출간작가 이며 자기 반성와 함께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씁니다.
구독자
3,604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학교일기 - 매력있는 사람이 되자!
학교일기 -초긍정남(?)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