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정치적 의견이 들어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국정교과서를 만드는 일로 여야가 한참 공방을 벌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제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연구를 해본 것은 아니나 왜 굳이 지금 국정고과서를 만들겠다고 하시는 지? 임기가 얼마 안남으셔서 오랫동안 염원이었던 숙원사업을 꼭 이루시겠다는 건가요?
저는 사실 몇몇 분과도 매우 공감했었지만 이 분이 당선될 때부터 정말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다만 3%정도 우위를 차지한 근소한 차이로 당선이 되셨죠.(이래서 선거는 꼭 참여해야 겠습니다. 나 하나 안하면 영뚱한 사람이 당선됩니다. 별 대안이 없지만 더 나은 사람에게 투표한다는 심정으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 우리나라의 역사는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인가? 선진국의 대열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후진국스러운 선거결과라니? 헐~ 저는 한동안 그분이 계속 나오시는 뉴스를 보고 싶지가 않았고 아직도 이분이 나오시면 채널을 조용히 바꿉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 글쎄요. 저는 정말 자신의 힘으로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면 어느 정도 손을 들어주겠지만 이분은 그저 아버지의 후광을 업고 당선되신 거죠. 아직 70년대의 향수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이분을 아직도 과거의 영부인 정도로 기억하고 한표 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가끔 영어로 연설을 하시는 데 그냥 한국어로 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로봇도 아니고 무감정한 표정에 억양이라고는 없어서 "대체 지금 영어로 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건 또다른 이야지만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이 너무 올드하고 단조로워요.ㅎㅎ(김정은님도 아니고 옛날 스타일)
얼마전 어떤 분과 대화를 나누는 데 "그래도 우리 집안이 경제적으로 펴게 된 것은 박ㅇ희님의 공로가 크다." 라고 하셔서 저는 깜짝 놀라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이 매우 전통적으로 보수적이신 분들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이분이 역사전공자 이신데 이런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계시다니 정말 입이 딱 벌어질 발언입니다.
박ㅇㅇ님이 16(?)년간 장기집권하시면서 마음대로 헌법개정하고 신문사 폐간하고 어느 후진국에서나 볼수 있는 독재정권을 유지하신 것은 사실입니다.(필리핀이나 아프리카 중동 같은곳에서 몇십년씩 집권하시는 분들과 비슷한 모앙새) 객관적으로 이 부분은 반드시 반성해야 하는 역사의 과오이고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무마되거나 포장되어서는 안되죠. 그리고 이분의 자녀들도 함께 자중하고 과거를 반성해야 합니다.
저는 "내가 아니면 안되지. 내가최고이다." 라는 끝도 없는 권력욕심과 오만함.. 정말 싫은 유형입니다.(겸손하지 못하고 쯧쯔..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자의 뒷모습이 아름답다고)
저희 나라가 진정 민주주의 국가와 선진국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면서 새벽에 갑자기 혼자 열변을 토해보았습니다. 국정교과서? 그 분 집권 이후에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사고를 가진 분들을 모아서 만들어도 될 것입니다.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