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 존재를 용서한 것처럼...
누구나 분노에 차 오를 때가 있을것이다
옳지 않은 상황에 마주하게 될 때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나에게도 잘못은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상대방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면
인간 존재 자체에 회의가 들게 했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라
그것만이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다
다만 아직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았다면
기다려야 한다
상대방이 나의 진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의 몫이 아니다
분노를 생각해보면
그것은 나 자신을 갉아먹는 벌레다
그러니 얼른 떼어 내버리는 게 좋다
우리 모두는 상처받은 영혼들일까?
아마도 그럴것이다
그러니 서로에게 더 이상의 칼날은 들이대지말자
서로 보듬고 위로하기에도 삶은 녹록치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