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온갖 뉴스들를 보면서...
연일 계속되는 드라마보다도 더 흥미진진한 뉴스를 보면서 때로는 기발한 댓글들에 코웃음이 나오지만 마음 한켠이 답답해지기도 한다.
어느 사회라도 권력을 가진 자의 비리가 없겠냐마는 너무도 광범위하게 펼쳐지는 그녀들의 행각을 보면 우리 나라 정치와 민족성의 특수함이 더해진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정부의 어마어마한 비리 뿐만 아니라 주변의 중소기업같은 작은 회사 에서도 불합리함은 늘 존재해왔다.
이유가 무엇일까?
나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개인주의를 꺼리는 우리나라의 집단주의도 큰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물론 동양권의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문화 중의 하나이겠지만 지나치게 집단주의를 강조하는 것은 사물에 대한 객관성을 잃게 한다.
유난히도 학연,지연을 따지고 그들끼리 똘똘 뭉치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 아닌가?
아는 사람에게는 특혜를 주고 부당하게 도와주고 끌어주는 사람이 운용하는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권력이 강해지면 박근혜 정부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인에게 또 지인의 지인들에게 온갖 국가 예산을 쏟아부어 도와주었다고나 할까.
앞으로는 공정성을 중시하는 객관적인 인물이 대통령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런 인물이 정치계의 수장이 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지만.
대부분이 상사의 비위나 적당히 맞추고 자기 승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니 다 비슷할 수밖에 없다.
어느 사회나 끼리끼리 무리짓고 서로 질시하고 싸우고 집단 이기주의가 팽배하다.
그러니 이런 정치 싸움에서 조용히 물러나 있는 진정 객관성과 탁월한 지도력을 지닌 인물들이 정치계에 있는 지가 의문이다.
우리 나라 고유의 사람사이의 정과 뜨거운 열정에 더하여 좀 더 객관적인 판단과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모든 일을 해나간다면 우리 나라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다만 이제 지각 있는 국민들이 일어나 힘을 모을 때이다. 공정하고 깨끗하고 진정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 펼쳐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국가 예산 쓸데없는 사업들에 낭비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