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석증을 핑계로 출근을 안 했습니다. 아주 엄살은 아니지만 어차피 출근을 안 한 김에 내과 정기 방문을 했죠. 죽을병은 아니나 아프긴 아픈 자입니다.
월, 목 출근을 잠깐 해야 하고 월, 목 헤드라잇 정기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니의 수다방>이라고 할지 <미국 언니의 세상 사는 이야기>라고 할지 잠시 고민했어요.
수다방도 좋은 데 왠지 사람이 너무 가벼워 보일까 걱정이 되어서 좀 있어 보이려고 세상 사는 이야기로 정했습니다. 하하. 엇비슷한가요?
오늘 제 주제는 '소개팅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이군요.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는 속담이 문득 스쳐가네요.' 꿀팁을 알았다면 제가 진즉에 먼저 써먹었을 텐데.
저는 오늘 약간의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으나 기분이 매우 나이스합니다. 오전 출근을 건너뛰었고 햄버거에 내 사랑 감자튀김을 먹고 있으니까요. 한동안 끊었지만 아침이니 먹어보렵니다. 한 달에 한 번도 햄버거를 안 먹으면 미국 언니가 아니고 토종 한국 언니죠. 심각한 직무유기입니다!
오늘은 눈비가 살짝 내리고 꾸물꾸물하나 어제는 해가 반짝 났습니다. 내일의 날씨는 또 모르거든요. 혹시나 백마 탄 왕자님이 나타나기를 기대를 해보자고요. 말 타고 오시기에는 연세가 좀 걱정되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