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광고데이터 통합 대시보드 - 아드리엘 앱 사용법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를 돕는 국내 최초 애드옵스(AdOps) 플랫폼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미셸입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데이터 리터러시를 한껏 높여줄 ‘시각화’ 부분을 앱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잘 해결하고 있는 기업과 서비스(오늘 글에서는--아드리엘 모바일 앱)에 대해 알게 되어 소개드립니다.
특히 제 글에 유입해주시는 독자분들 중에는 GAIQ에 대해 검색하다가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아, 이런 유입자분들께서는 대체로 마케터시거나, 마케터 준비하시는 분들이시거나로 예상하는데요, 현재 직접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제게 마케팅 도메인 지식은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늘 소중히 여길 자산입니다.
하여 오늘 글은 핵심적으로 이런 현직 마케터분들, 마케터 준비생 분들을 위해 작성하지만, 다른 직종에 계신 분들께는 디지털 광고가 요즘 어떻게 돌아가는지, 광고 데이터는 어떤 식인지 호기심을 위한 힌트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예전에 작성한 이 글에서처럼 저는 언제나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나 제품들이 세계로 뻗어 나갔으면 하고 바라기에, 오늘 글도 도움 많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이 글은 아드리엘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또한 브런치로 보내주시는 모든 의뢰들에 감사하게 응답하지만, 제 브런치 구독자분들과 방문자분들을 위해 선별한 제안만 수락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지금 독자님께서는 한 조직(중견 기업/대기업)의 마케팅 부서 리더거나, 스타트업 마케터, CEO, CMO이신가요? 또는 인하우스, 대행사, 프리랜서 마케터 분들 중 디지털 마케팅,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며 다양한 채널 광고를 하며, 광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내부, 외부 (마케팅 대행사, 대대행사, 광고주, 외주 업체 등) 모두와 협업이 많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잘 찾아오셨어요.
잘 아시겠지만, 마케터로 업무 하시다 보면 일촉즉발의 상황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 광고에서 바꿔야 하는 소재가 많고, 다양한 채널들에 광고를 할수록 시간이 참 촉박해요.
예를 들어 7시에 광고 라이브고, 네이버, 구글 모두에 소재들을 준비해 올렸다면, 라이브 후에는 2-3명이 동시에 7시에 컴퓨터/모바일에 달라붙어 제대로 광고가 돌아가고 있는지 더블 체크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때 마침 혹시 실수로 인해 소재에 오탈자가 있다던지, 소재가 잘못되었다던지 등의 아찔한 오작동이 일어나면 (애초에 그래서도 안 되지만) 광고주 -광고 대행사-대대행사라는 여러 내외부 팀을 거치고, 혹은 직접 소재를 교체하겠지만, 어디 그 작업이 그렇게 쉽나요? 광고가 잘못 나가는 동안 소비자들에게는 엉뚱한 광고가 노출되었는데, 아무리 짧은 순간이라도 당시 접속한 소비자들에게는 실망감이, 기업에도 금전적인 피해가 클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이 그렇게 컴퓨터 앞에 있기가 쉽나요? 미팅도 잦고, 협업도 잦다 보면 빠른 확인뿐 아니라 빠른 대응도 어렵습니다.
달리 말해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철저하게 시간과 비용이 한정된 문제가 크기에 다채널 광고는 늘 바쁘고, 광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확인하고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재적용하는 게 업무 대부분이 되기도 해요.
잠깐 팩트 체크해보고 가실까요.
아래 이슈 중 몇 개에 공감하시나요?
이슈 1) "광고 라이브는 잘 되었나?" 확인해야 하는데, 모든 채널에 일일이 다 로그인해서 봐야 해서 번거롭다.
이슈 2) "이렇게 리포트들 모아서 보는 데이터 정확한 거 맞아?"싶기도. 가끔 우리 팀 인턴이나 신입 사원이 리포트 만들면서 실수도 함. 꼼꼼하게 하는 것도 하는 건데, 왜 채널마다 리포트 양식도 다 다르담... 이러니 실수가 잦지.
이슈 3) "다른 대대행사 직원분들이나, 대행사 분들이랑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같은 광고 데이터 결과를 보고 소통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다시 일일이 엑셀 정리해서 또 메일 보내고.. " 데이터 정리랑 메일 전송만 몇 번 째인지.
이슈 4) "좀 총체적으로 마케팅 데이터 확인해볼 수 없을까?" 궁금. 한눈에 비교하려면 리포트를 다 합쳐야 하는데 그렇게 다 다시 한눈에 합쳐보자니 엄두도 안 나고, 하면 오래 걸림.
이슈 5) "아니 그래서 결론이 뭔데? 우린 대체 어느 채널 위주로 활용하지?!"
그리고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일즈포스가 작년에 조사한 마케팅 인텔리전스 리포트에 따르면 (2020, 아시아) 위 5가지 사항들에 대해 글로벌 기업, 에이전시들도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1) 데이터 정확도
2) 다양한 소스 데이터 통합
3) 데이터 접근성
4) 일관적인 KPI 분류체계 수립
5) 보유 인력의 숙련도 등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에서 우리도 겪는 매체 별 여러 엑셀 리포트들 통합에서 발생하는 업무 비효율 (또는 불편한 접근성), 데이터 기입 에러, 협업 인력 간 숙련도 차이 등을 글로벌 마케터들도 똑같이 겪고 있었던 거죠.
이렇게 매번 쏟아지는 광고 데이터와 매번 로그인해야 하는 서로 다른 크롬들과, 그 안에서 또 로그인해서 접속하는 서로 다른 광고 채널, 플랫폼들과, 하드 디스크와 다운로드 폴더에 별처럼 쌓여가는 엑셀 파일들과 Re.. Re... Re... Re 가 끝없이 쌓이는 메일 수신함에 곯머리를 앓으시는 전 세계, 아니 우리나라의 고생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극강의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아드리엘 마케팅 앱이라고요.
마케팅 플랫폼이자, 마케팅 협업 솔루션이고, 마케팅 데이터 통합 대시보드인데,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원래 PC 버전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셨을 텐데, 이제 이 대시보드를 모바일에서도 확인 가능하세요. (단, 아직 뉴스피드와 캠페인 제작 및 수정 기능은 모바일 앱에서 지원되지 않아, 모바일 웹 사이트와 PC 버전에서 확인해 주세요. ** 또 아드리엘 모바일 대시보드는 우선 PC 버전 광고 집행 이력이 있으신 분들에 한해 제공드리고 있습니다 :) )
일반적인 마케터들이 거치는 과정이 왼쪽과 같다면, 오른쪽과 같은 속시원한 일상을 선물 받고 싶으실 거라 생각해요. 광고계의 까스 활명수?(?)가 필요할 때죠.그럼 이제 사용 순서를 살펴볼게요.
사용 순서.
1. 우선 앱을 다운로드하시면, 활용 중이신 여러 광고 채널들을 연동하실 수 있습니다.
-- 초기 화면에서 여러 광고 계정들을 연동해 주세요.
(현재 아드리엘은 위 채널들 포함 총 20개의 채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채널들을 추가 중입니다)
--> 이런 다채널 연동으로 앞서 문제였던 '총체적으로 마케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던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2. 채널들을 연결하시면 아래와 같은 통합 대시보드가 가장 메인으로 뜹니다.
이 대시보드에서 출근길에서건, 회의 중이건 빠르게 광고 성과나 캠페인 온오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광고 라이브 확인도 언제든 어디서든 가능하고요.
가운데 아래에는 캠페인 별 성과 누적 그래프도 있는데, 아름답지 않나요?뿐만 아니라, 그동안 누적 데이터를 비교해 보기가 매우 어렵고 번거로웠다면, 아드리엘 앱 마케팅 통합 대시보드에서는 부가적인 엑셀 데이터 합치기 없이도 바로 누적 데이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노출/CTR/Click/광고비용 등이 메인으로 뜨고 모바일로도 누적 그래프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상세 내용은 뒤에 다시)
3. 또 다양한 필터링도 가능합니다. 필터 후에 데이터들을 총체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역시 큰 실수 없이 전체 마케팅 데이터도 확인하며, 다각도로 마케팅 효율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 아래 카테고리 필터, 통계 필터를 통해 내림차순이나 오름차순으로 전체 데이터를 한눈에 보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 목적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 필터 종류도 많더라고요.)
4. 그밖에 연결되어 있는 광고 계정들을 한눈에 보며 추가/삭제할 수 있고
--> 이를 통해 언제든지 새 광고 계정들을 무리 없이 연동할 수 있으며,
5. 기간 별로, 통계 별로 그래프들을 보며 우선 그래프 위에 커서를 옮기면서 1~3위 대표 지표들을 확인하시거나, 각 그래프 아래에서는 4위 이상의 대표 지표들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역시 다양한 기준에 따라 그래프를 확인이 가능한데, 칼라풀한 시각화가 자동으로 되어 휴먼 에러나 번거로움 없이 한 눈과 손에 데이터를 확인해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같네요.
6. 또 앞서 언급했던 협업. 여러 사람들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대시보드 공유도 됩니다.
--> 이렇게 대시보드를 공유하면, 회사 내외부 협력자 분들과 한 번에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 여러 번 메일링 해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리소스도 당연히 줄겠죠?
7. 마지막으로 빠른 앱 내 서포트가 필요하면 ‘문의하기’ 코너를 통해 아드리엘 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
사실 현재 아드리엘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모바일에서는 이렇게 마케팅 대시보드이자, 채널 통합 대시보드입니다. 저도 뭐라고 딱 하나로 정의할까 고민이 되었었는데, 기능들이 요긴하다 보니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이자,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케팅 관리/협업 솔루션으로까지 다양한 명칭들로 부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한데 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더 많았어요.
웹에서는 종합 대행 서비스가 가능했어요. 저도 직접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이 기능이 정말 다 된다고? 할 정도로 많아 실제로 이 기능들을 다 활용하면 얼마나 많은 마케터들의 근심과 노고가 줄어들까 훅 상상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채널 마케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리포팅, 통일된 양식에서의 엑셀 자료 추출, 정확한 최적화 제안 및 적용으로 인한 기회비용 최소화 등에 광고 전략 제안 - 타게팅 - 소재 개선까지.. 된다는데, 이 기능들을 다 쓸 수 있다면, 정말 혁신적인 거잖아요.
대표 화면다만 오늘은 웹 버전 기능 소개 목적 글이 아니라 세부적인 부분은 생략하기에 상세히 소개드리지 못하는 점은 무척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드리엘 모바일 앱에서 마케팅 데이터 통합 대시보드를 활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아래 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우선 웹 서비스를 확인해보시고 모바일 광고 데이터 대시보드까지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마케팅 부서 리더였다면, 혹은 CEO나 CMO였다면 당장 도입해보고 싶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반복/단순 노동을 줄여 가장 중요한 비용/효율 비교 등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또 제가 실무자여도, 이 앱을 당장 사내 마케팅 부서 리더님, CEO나 CMO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이 아드리엘 모바일 앱이 우리를 다소 지옥 같은 리포팅 작업에서 자유롭게 해 줄 거라고도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우리 그렇게 인싸이트는 편하게 뽑고, 아낀 시간으로 더 인간답고(?) 아름다운 일들에 집중해요. :)
** 아드리엘은 전 세계 5,500여 개 기업에서 활용 중인 애드 옵스 (AdOps)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며 고속 성장 중인 스타트업입니다. 아드리엘은 디지털 마케팅 업계 최초로 애드 옵스 (AdOps) 개념을 도입한 이후 기업의 경영진, 마케터, 에이전시가 모두 아드리엘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을 통합 관리 및 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