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50의 잡생각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내 사람이 되줘서 고마웠어요
가슴 아프게 해서 미안했어요
고생만 시켜서 맘이 아프네요
나 언제 떠나는 날
당신에게 이런 말 안 할께요
당신 맘 더 아플거 알거든요
그냥
당신 두 눈보며
갈게요
- 미오 -
* 잡생각이 많아질 나이가 되었네요.
서울-춘천 왕복6시간을 출퇴근 하는 말보다 글이 편한 IT직장인. 인생의 반을 넘은 50이라는 나이에 이전 20년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