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우울해서 삶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
희망이 없다고 느끼며 그만 살고싶을 때,
알 수 없는 공허함과 외로움에 휩싸여 폭식이 시작될 때,
나의 어린시절 사진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귀엽고 해맑은 어린아이에게
그만 살자고, 공허함이 사라질 때까지 음식으로 배를 채워보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나 자신도 그렇게 달래주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쓰며 스스로를 위로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