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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로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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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정 Aug 26. 2016

로렐



나는 그의 밤을 지켜주는 등불.

나는 그를 따뜻하게 해 주는 난로.

나는 그가 가장 즐겨 보는 채널.

나는 그의 우산.

나는 그의 담요.

나는 그의 무기,

나는 그의 작은 음성.

나는 그의 진통제.

나는 그의 구원자.

나는 그의 베개.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나는 그의 최악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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