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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링구얼 어린이집 입소 전 미팅

10개월 아기 어린이집 가다

by mig

기다려오던 바로 그날. 남편은 이날을 위해 미리 휴가도 썼다. 아기의 어린이집 입소 관련 많은 것을 확정 지을 방문 날이다. 등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이미 와본 곳인데, 이번에는 사무실에 자리를 잡아 여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선 아기의 검진 기록이 담긴 U-Heft와 백신 접종 이력이 담긴 Impfpass를 제출, 필요 정보를 확인한 후 돌려받았다. 아기의 성격을 몇 개 단어로 설명해 보기, 특별히 좋아하는 활동이나 장난감 (우리는 노래/음악 듣기와 책이라 답했다), 모유수유나 분유수유, 이유식 등의 정보를 포함함 아기 식성 및 알레르기 여부, 낮잠 루틴이나 일상 스케줄, 쪽쪽이를 사용하는지, 집에서 사용하는 언어, 부모의 복직 계획 및 형태 (풀타임인지 파트타임인지), 적응 기간을 함께할 사람 (우리 경우엔 나), 아기를 돌봐본 경험이 있고 유사시 하원을 시킬 수 있는 사람, 아기가 베이비시터나 다른 가족 등 부모와 떨어져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내본 적 있는지 등등 질문 내용도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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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사는 사람. IT 회사 다니며 0세 아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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