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y 프리미엄 콘텐츠 소개
출근길에 카카오 페이지가 한 스타트업에 무려 322억을 투자한다는 기사를 보고, 이거 뭘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일이 래디시 이두행 CPO님과의 만남, 그리고 퍼블리 웹북 발행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유료 콘텐츠라서 원문의 많은 내용을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래디시라는 기업이 궁금하셨던 분들. 특히 서비스 관점에서 어떤 앱인지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본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두행 CPO님을 만나 직접 들었던 여러 가지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진짜 인사이트 풀해서 서비스 기획, 프로덕트 매니저분들은 꼭 읽어보시라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Q. 래디시는 어떤 회사?
2016년 론칭한 영미권 대상 웹소설 서비스
창업자는 한국인 이승윤 씨
MAU 79만 명. 누적 다운로드 300만, 미국 도서부문 앱 2-3위
Q. 래디시의 시장 잠재력이 높은 2가지 이유
킨들 등 전자책 리더기를 통한 소비에서 모바일 독서 플랫폼으로 트렌드 변화
원천 IP 영상화 등 IP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
*2019 미국 웹 콘텐츠 현황
Q. 래디시의 사업 방향
1단계: 웹소설 중심의 'B2C 콘텐츠 플랫폼'
2단계: 유저 데이터를 기반한 'B2B IP 비즈니스'
Q. 5가지 카테고리로 살펴본 서비스 분석
첫 화면: 콘텐츠 배치와 탭
편의 기능: 일정, 라이브러리, 검색
핵심 서비스: 웹소설, 채팅 소설
유저 인게이지먼트: 3시간 한정 타임 챗과 댓글
결제 방식: 건별 결제와 정기 결제, '기다리면 무료'
++ 국내 웹툰/웹 소설 서비스와 비교
Q. 래디시 CPO에게 직접 듣다
래디시가 웹 소설 플랫폼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
국내 서비스에는 '없고' 래디시에는 있는 것
유저 지갑을 열게 만드는 래디시만의 전략
"구매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점은 역시나 콘텐츠를 열심히 읽다가 흐름이 끊겼을 때, 즉 '무료 보기'가 끝나고 '유료 보기'로 전환될 때입니다. 이 시점에 저희는 딱 2개의 상품만 제시합니다. 유저의 선택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었어요."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