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데 이렇게 맛있다고?
Fllow me~
재료
소고기 (불고기감) 1kg 기준
양파 중 3개
양배추 4줌
당근 1개
표고버섯 4개
대파 2개
홍고추 2개, 통깨
양념
황설탕 3 Tbs
물엿 2 Tbs
간 마늘 2 Tbs
진간장 10 Tbs
맛술 1 Tbs
굴소스 1 Tbs
참기름 2 Tbs
후춧가루 조금
Tip~아삭아삭 한 식감이 좋다면.... 고기를 볶을 때 같이 볶고...
우리처럼 이가 부실하다거나 푹 익힌 것이 좋다면 미리 식용유를 조금 넣고 볶다가 물을 조금 넣고 뚜껑을 닫고 반 정도 익혀준 후에 고기와 섞어 볶는다... 이때도 물을 버섯 우린 물이나 떡국떡 끓인 물 또는 육수를 부어주면 더 맛있다.
2. 황설탕 3 Tbs, 물엿 2 Tbs, 마늘 2 Tbs에 표고버섯 우린 물 (또는 생수) 2 Tbs을 잘 섞어주고 소고기를 하나하나 분리해서 양념이 잘 베도록 조물조물한다.
3. 위의 양념을 한 후에 최소 20분 이상 절여둔 후에 진간장과 미림, 굴소스, 후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한 후에 볶아준다.
Tip~간장은 입맛이 모두 다르므로 10 Tbs을 기준으로 8 Tbs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맛을 보면서 야채와 볶으면서 더 넣어준다~
4. 야채를 먼저 볶다가 양념된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고 한번 끊여놓은 떡을 넣어주고, 표고버섯을 넣고 파를 넣고 볶는다. 맨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주면 끝~!
Tip~ 국물이 많은 불고기를 원하면 떡을 끓인 물과 표고버섯 우린 물을 국물의 양을 봐가며 넣어주면 된다~
나는... 떡 끊인물은 모두 넣어줬고... 버섯 우린 물은 처음 설탕 등과 소고기 양념을 할 때 2 Tbs 넣어주고 남은 물은 된장국을 끓일 때 사용했다~
어때요?
먹음직스럽지 않은가요?
국물까지도 맛있어서 하나도 남기지 않았답니다 ^*^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모두 "어우~ 넘 맛있어요^*^"라고 하기 때문에...
저는 미식가이면서 혹평 가인 남편에게 물어본답니다.
남편이 "음~ 맛있네..." 하면 제 레시피 노트에 적고...
좀 짜네~ 싱겁네~ 맛이 뭔 맛인지 잘 모르겠네... 등등 혹평이 나오면 끄적거렸던 연습장에 크게 엑스표를 하고 그 레시피는 사라지는 것이지요~
남편이 제일 맛을 정확하게 간 별을 하기에... 저에게는 아주 좋은 동반자랍니다 ^*^ ㅎㅎ
기분이 나쁘지 않냐고요? 전혀~~~
남편 때문에 요리가 일취월장하고 있으니... 고맙기까지 하답니다 ^*^
불고기 볶음 어떠세요?